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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치 매거진 인터뷰 :
"이번 시즌은 다른 어느 시즌보다 더욱 동기가 부여되있어. 지난 몇 년간 유베는 오직 우리 스스로와 경쟁하고 있었으니까."
"우리 우승 중에 뭘 하나 고르진 못하겠어. 모든 게 놀라우니까. 결국엔 지루해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야. 우승은 마약같아. 그 기분을 한 번 느끼면 그걸 다시 느끼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하게되지."
"수비를 할 땐 상대 스트라이커를 방해하고 그들을 예방해야해. 그들이 혼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해줘야지. 난 언제나 그렇게 하는 걸 좋아했고 난 맞대결에선 이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해."
"확실히 나는 필드에서 상대하기 즐거운 상대는 아니지만, 난 언제나 공정해. 요새는 덜 충동적이지.이젠 내 행동을 더 잘 돌아볼 수 있거든. 내가 22살이었을 땐 매 경기가 전투 혹은 전쟁이었어. 그 나이 때는 내 텐션과 아드레날린을 전부 뿜어낼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 때도 내가 못되진 않았어. 하지만 상대하긴 고통스러운 영화였지. 이제는 그것에 익숙해졌지만, 하지만 그 때는 에너지와 긴장감을 어디에 풀어야하는지를 몰랐어."
"난 과르디올라 스타일의 축구의 등장이 우리가 이탈리아에서 매우 잘해오던 것들의 본성을 바꿔놨다고 생각해. 그것은 수비의 예술이지."
"그 때문에 수비수들의 세대간에 엄청난 차이가 생겼어. 이제 세리에 A에 오는 선수들은 공을 뿌리고 패스하는 방법을 잘 알지. 40m짜리 핀포인트 패스도 할 수 있지만, 맨마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수들을 어떻게 마크해야하는지를 하나도 몰라."
"내가 축구화를 걸게 되면, 축구계에 남아 몸담고 싶지만 감독보단 사무 쪽 업무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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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의 기본은 수비를 잘하는 것이다라는 게 키엘리니의 지론이네요. 이건 보누치가 들어야 할 얘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