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타 : 보누치보다 알베스에 놀랐지

일 지오날레 인터뷰 :

"다니 알베스가 진짜 놀라움이었지. 정말 날벼락같은 일이었어. 그는 맨시티로 갈 듯하다가 PSG로 갔지."

"우리가 충돌했던 순간이 있었어. 나는 프로라면 유벤투스를 향한 존중을 보여주길 원했으니까."

"보누치가 알레그리 때문에 떠난 게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싶어. 그는 원인이 아니었어. 우린 이미 대비하고 있었어. 클럽과 소속 선수간 있는 평범한 논의에서 보누치가 불만족스러움을 표현했거든."

"알레그리의 가장 대단한 능력은 그가 클럽이 최우선이라는 걸 알고 있다는거야. 나는 감독이 수뇌부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는 클럽의 가치관과 동일선상에 있어야하기 때문이야.  그런 아이디어와 맞지 않는 감독은 유베에 올 자리가 없어. 그러므로 알레그리는 우리의 비지니스 모델과 완벽히 부합한다."

"팀을 젊게 유지하고 개편을 계속하는건 하나의 도전이야. 분명히, 우리가 재정적 요구사항을 엄격히 지키기 위해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한 편으론 우린 최상의 스포츠적 결과를 원하는 면도 있어."

"우린 화룡점정만이 부족했을 뿐이야. 하짐나 6연속 스쿠데토와 3년새 2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우리가 옳은 결정을 내렸다는 걸 증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