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알레그리에게 약속을 준비, 6월을 위한 뒷이야기

도취감을 느낄 시기는 아니지만, 유벤투스의 열정은 시즌중 완벽한 단계로 들어섰거나 혹은 자신들이 여전히 유럽에서 최고의 팀중 하나임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달간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그가 유벤투스 감독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사이클을 연 이래 가장 강력하게 자신을 입증한듯한 느낌이다. 막스 알레그리는 자신이 보유한 팀이 강력하고, 멘탈적으로 단단하며, 시즌 전체를 봤을때 혹은 오랜 기간동안 불화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더이상 지난해의 다니 알베스나 보누치 같은 케이스는 없다.

알레그리는 지난 몇년간 흠잡을데 없는 업적을 세운 마로타와 파라티치의 프로젝트에 있어 자신이 중요하고 존중받고 있음을 느낀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와 함께 팀을 만들어가길 바라고, 지난해 2020년까지 재계약을 연장하면서 좀 더 힘을 실어주었다. 알레그리는 처음 토리노에 올때 수많은 논란을 야기하며 유벤투스에 합류하였으나 이제는 유럽에서 가장 존중받는 감독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유벤투스가 2018년초부터 지난 몇주간 알레그리에 대한 재신임을 보낸 이유이다. 유벤투스는 이번시즌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알레그리와 전적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유벤투스는 아직 모든 대회에서 생존해있다. 알레그리에게는 이적시장에서의 선택에 있어 좀 더 힘을 실어주기로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계약레벨을 바꿔주면서 상을 줬다면, 이번엔 영입명단에 있는 선수들에게 점수를 줄때나 팔아서는 안될 선수 (콰드라도 케이스를 보도록) 를 선택할때 알레그리에게 좀 더 무게를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요약하자면, 알레그리와 유벤투스간의 결합은 좋은 단계이며,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막스 알레그리가 카디프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가졌던 의구심은 매일 업무를 보며 확신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놀랍지 않게 유럽의 탑클럽들이 감독을 바꾸기 위해 정보를 얻어갔다. 바이에른 뮌헨부터 첼시, 그리고 PSG까지. 지난 몇달간 이야기해줬지만 PSG는 안토니오 콘테를 지향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을 바꾸고 싶어할지 또 누가 알겠는가. 요약하자면, 알레그리는 세계 최고의 구단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열정을 가지고 있고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중요한 메르카토를 보내고 있으며, 더글라스 코스타와 같은 탑레벨의 구매를 성사시키는 한편 계획적이고 연구된 인텔리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막스 알레그리에게 더이상 의구심의 그림자는 없다. 유벤투스의 의향은 강하고 명확하다. 경기장에서 너무나도 큰 실망감이 나타나 알레그리에 대한 마음을 변하게하질 않길 바랄뿐

파브리지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