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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계약 갱신 + 대폭적인 연봉 인상 제시
FW 케난 일디즈는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하며 지난해 말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디즈에게 많은 제안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 터키 대표 공격수를 '비매품'으로 여기며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현지시간) 비안코네리 수뇌부가 일디즈에게 거액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벤투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일디즈는 팀의 미래이며, 계약 갱신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키아 시뇨라(유벤투스의 애칭)는 지난해 8월 말 터키 대표 선수와 2027년 6월 말까지 계약을 갱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눈부신 활약으로 유벤투스는 일디즈를 '비매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FD)를 비롯한 구단 수뇌부는 다음 시즌 이 18세 선수에게 등번호 '10'을 부여할 예정이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처럼 클럽을 상징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2027년까지인 계약을 2029년까지 갱신하게 하고 연봉도 대폭 수정할 것이다”
“지운톨리는 치밀하게 클럽의 계획을 세밀하게 짜고 있으며, 올 시즌 일디즈의 폭발적인 활약을 감안할 때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코파 이탈리아 8강 이후 골이 없는 비안코네리의 등번호 '15'가 유벤투스 수뇌부에 '확신'을 가져다 줄 활약을 기대해본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