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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전은 새로이 시작되는 또 다른 무대의 시발점이다. 우리 스쿼드는 현재 매우 열정적이고, 우리가 임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가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있으며 이를 경험할 준비를 마쳤다."
"나는 리옹이라는 도시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다. 이곳은 다시 한번 올드레이디가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매우 적합한 장소다."
"유벤투스는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 올라와 있다. 더해서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진출해있다. 이것이 실망스럽다면 대체 우리에게 기대한 것은 무엇일지 가늠조차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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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정말 빅이어를 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즌은 15-16 시즌이었다. 바이에른에게 탈락한 바로 그 시즌.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 뮌헨으로 떠난 뒤 0:2로 앞서고 있을 때, 나는 우리가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우리는 천하무적이라고 느꼈었다."
"오늘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된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마지막 스프린트까지 해낼 준비가 되어있다."
"지난 시즌 챔스는 여러 가지 디테일한 요소들에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우리 스쿼드의 모두가 개별적으로, 그리고 팀적으로 많이 성숙해지고 큰 경험을 쌓아 노련해졌다고 믿는다."
"우리는 또한 경기에 임하는 특별한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우리가 훈련에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다루어 실제로 경기 상황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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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감독이 우리에게 주문하는 것은 이전의 감독들이 우리에게 주문하던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의 것이다. 지금은 이전보다 다소 조직화되어 팀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우리는 이를 해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훈련해야 하며, 3일마다 한 번씩 경기하는 것은 이를 어렵게 한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는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그 끝에는 분명 아름다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개선되어 나갈 것이고,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상대에게 제공권을 점점 더 앗아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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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와 나? 정말 큰 변화가 있었다. 우리 둘 다 축구를 함과 동시에 경기 중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팀원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며 젊은 선수들이 올바른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만일 그와 내가 함께 그렇게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언어에 대한 이슈도 있다. 더리흐트가 이탈리아어에 더욱 숙달될 때까지 우리는 그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해가고 있다. 키엘리니와 같은 엘리트가 있다면 이 과정은 더욱 가속될 것이다."
"나는 내 몫의 책임을 맡는데 전혀 부담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대의 무게감과 팀이 궁극적인 목표를 이뤄가는 것에 대한 부담도 딱히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내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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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50507/bonucci-juventus-there-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