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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의 챔피언론
-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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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체스니와 함께한 폴란드 언론 Przeglad Sportowy와의 인터뷰 :
"축구는 내게 선택이 아니었어. 나의 열정이고 5살에 축구를 시작했지."
"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행운아였어. 긴 여정이었고 내가 프로 선수가 될 수 있을거란 건 15-16살 쯤에 깨달았어."
"난 매년 성장하고 발전했지. 아버지도 축구를 하셨고, 프로는 아니었대도 친구들과 열정적으로 뛰셨어."
"모든 골키퍼는 달라. 지지는 어떤 면에서 유니크했고 보이치에흐(슈체스니)는 남다르지."
"그런데 얘를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 언제나 진지했고 토크는 거의 없었어."
"토리노에 온 첫 주에 함께 저녁을 먹었고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지. 언제나 이야기하고 미소지었어."
"칸나바로가 부폰은 경기 내내 소리지른다고 했다고? 그는 이탈리아에선 유벤투스에서보다 못했어. 왠지는 모르겠지만, 대표팀에서 그는 좀 더 긴장되있었지."
"우린 뒤에서 우릴 도와줄 선수가 필요해. 그래서 골키퍼는 세이브 뿐 아니라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
"BBC 라인의 비법? 우리의 비밀은 서로를 완전히 알고 있다는 점이야."
"이제 같이 뛰는 시간은 좀 적어졌지만, 3백으로 함께 뛸 때는 완벽하거나 완벽에 가까웠어."
"우리가 해낸 것들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린 이상적인 방법으로 움직였어. 난 레오(보누치)나 안드레아(바르잘리)를 바라볼 필요조차 없었어. 그들의 장단점 등 모든 것을 알고 있지."
"필드 위에서 몬스터가 되는 것? 자연히 나는 그래야해. 하지만 젊은 시절보다 지금은 많이 얌전해졌다."
"필드 위에서의 내 적? 많지. 이과인, 이카르디, 제코.. 난 매 경기마다 '적'을 설정해야해. 어떤 수비수에게든 상대 스트라이커에게 도전받는 건 치명적이야."
"수이레즈가 물었던 거? 난 그 사건보단 퇴장을 주지 않은 것에 화가 났어. 그건 중요한 경기였고 수아레즈가 없었다면 우루과이가 우릴 이겼을거라고 생각안해."
"필드 위에서의 리더쉽? 그건 무언가 당연한거야. 리피는 내게 중요한 이야기를 해줬지. 챔피언은 동료들의 레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라고."
"난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칸나바로, 피를로, 부폰을 보면 알아. 칸나바로는 환상적인 수비수였고 일대일 상황에서 최고 중 하나였지."
"피를로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 마법사였어. 부폰은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지."
"하지만 그들의 커리어의 비밀은 언제나 팀 동료들을 돕고 각각의 팀을 존중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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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0069/chiellini-what-makes-champion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키엘리니도 세계최고의 수비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