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리그 사건 터졌군요.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17

'벨기에가 발칵!' 비리 스캔들로 감독-심판-에이전트 체포

이현호 기자= 벨기에 축구계가 비리 스캔들에 빠졌다. 현직 감독과 심판은 물론 에이전트와 유명 선수까지 체포를 당하는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가 부패 스캔들에 빠졌다. 클럽 브뤼헤의 감독을 비롯해 주요 용의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벨기에 1부 리그인 주필러 리그의 클럽 브뤼헤의 이반 레코 감독과 가장 유명한 에이전트인 모기 바야트가 주요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의 혐의는 돈 세탁과 탈세, 승부조작, 경기 일정 조작이다.

여기에 심판들도 줄줄이 체포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으로도 활약하는 세바스티안 델페리에레와 바트 베르텐텐이 구금 조치를 받았고, 전 안더레흐트 감독인 반 홀스빅과 다른 에이전트들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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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닷컴 기사에는 이 스캔들이 주변국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군요(해당 사이트 링크가 안 보여서 못 가져왔습니다. 포탈 뉴스란에 있어요).

 비리, 승부조작 관련된 스캔들은 잊을만하면 터져나오네요.

 참으로...무섭고 끔찍하고...(말잇못)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지만, 명명백백하게 가려서 잘못된 일은 뿌리뽑도록...뭔가 확실한 개혁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