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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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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맨유에는 흥미가 없다... 전 소속팀 유베감독을 꿈꾸나?
혼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튀는 불똥을 맞기는 싫다...
현재 프리인 지휘관중에서 거취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것은 지네딘 지단일것이다.
R 마드리드의 B팀에서 탑팀의 감독으로 내부승진을 한것이 지난 2016년 1월. 경험부족이 우려되었으나, 전인미답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시작으로 클럽월드컵과 UEFA 슈퍼컵을 2회, 라리가와 스페인 슈퍼컵을 1회 제패하는등 보기드문 수완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종료후 R 마드리드 감독을 돌연 사퇴. 현재는 마드리드와 고향 마르세이유를 왔다갔다하면서 3명의 아들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는등 가족과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말하자면 "충전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지단 초빙을 노리는 클럽은 물론 적지 않다. 최근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등 주력선수와 균열로 떠들썩한 죠제 무르뉴의 후임으로써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과열. 맨U의 OB로, 프랑스 국대에서 지단과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를 어시스턴트로써 코치로 맞이 한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르 파리지엥"에 의하면, 지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현역시절 플레이한 유벤투스 지휘관취임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R 마드리드와 다른 전혀 낯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감독으로 중도취임하는것은 너무나도 리스키하고, 혼돈의 불똥이 튀어 실패하는것을 피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유베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현감독 체제하 4년연속 세리에A 우승하였고 코파이탈리아 더블도 달성하는등 이탈리아에서는 말그대로 "제국"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아직 손이 닻지 않고 있으며, 올여름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를 영입한것도 다른 무엇보다도 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빅이어를 위해서이다. 만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알레그리의 책임소재을 물을것은 확실하며, 역으로 우승한다손 치더라도 이전부터 프리미어리그와 R 마드리드등으로부터 영입을 타진받았던 알레그리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다고해도 이상할것은 없다.
어쨋던간에 내년여름 지단이 유벤투스의 신감독의 유력후보로 거론될것은 확실하다
* http://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4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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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도 우승하면 챔스 4연승 도전해야죠 못가요 못가
글 감사합니다ㅎ
전 그래도 알감독을 더 ㅠㅠ
알감독은 챔스 우승하는거 아니면 떠날이유없을것같음
만약 챔스 우승하면 새도전 하러 갈것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