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 AT 마드리드가 디발라를 노리고 있는건 맞는 것 같네요

바르샤와 그리즈만이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고 이미 사전 합의했다는 기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문도, 스포르트, 아스, 카데나세르 등에서 AT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떠날 시 디발라를 대체자로 노린다는 기사를 내고 있네요.

디발라가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그리즈만이 떠날시에 100m이상의 이적료를 받을거기 때문에 그 돈으로 디발라를 노릴거라는 추측은 충분히 근거가 있어보입니다. 디발라가 갈지 말지는 모르겠지만요

거기에 우연이라지만 시메오메를 만난 사실까지 있으니 이런 기사들이 모락모락 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그리즈만보다 느린 주력과 활동반경을 가지고 있지만 디발라는 세컨 포워드에 적합하면서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득점력까지 갖춘 가장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봅니다. 그러니 at마드리드 입장에서야 탐이 나겠죠.

10번의 이탈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토트넘전 보면서 유베에서도 보다 정형적인 433이 플랜A가 됐으면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말 A급 미드필더의 필요성도 느꼈고요.

뭐 제가 어떻게 생각한다고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니 보드진 믿는 수밖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