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위주로 가는 전술이랑 이과인 위주로 가는 전술이랑은 거의 따로 가는 느낌

Tev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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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0일 06시 45분

콰도는 일단 만주쪽으로 크로스 뻥뻥 올리는데

만주가 공 잡는 거 하나는 잘해서 잡기야 하는데.. 한끗 차이로 계속 놓치고

이과인은 이과인대로 따로 내려와서 공 잡아서 하긴 하는데 크게 재미는 못보네요.

둘 중 하나를 몰빵해주기엔 하나가 버려지니 계륵이고..

거기에 디발라가 들어오면 디발라는 또 디발라 나름대로 특이하게 플레이하고

공격진들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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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vez Lv.10 / 1,195p

댓글 9 건

2017-12-10

콰드라도가 드리블러로서의 가치는 떨어지는 반면 크로스 정확도는 아직 살아있다보니, 만주키치-콰드라도가 동시에 출전했을 때는 이과인이 녹아드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네요.

2017-12-10

투톱에서 3톱으로 가는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발라까지 끼얹으면 윙주키치 안쓰기가 매우 어려워서 ㅜ

2017-12-10

그쪽 말고는 막혀서 이렇다할 찬스가 나오지 못했던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2017-12-10

이과인이 가운데 있어서 만주키치가 헤딩따기 더 수월은 하져 ㅎㅎ 이과인이 암것도 안하고 가운데만 있어도 의미가 있죠 그런데 그렇게 쓰기에 효율이 안좋은 선수지마뉴ㅠㅜ

2017-12-10

서로 개성들이 너무 강해서 이게 잘 안섞입니다. 중간에 융화제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가 디발라여야 하는데 요새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요.

2017-12-10

원래는 공만 잡았다 하면 번뜩거려서 사실 융화가 됐는데 지금은 혼자 플레이하는것도 벅차서.. ㅠㅠ

2017-12-10

저번 시즌 디발라는 그 역할에 딱이였는데, 이번 시즌 정말 초반 득점을 많이한게 반작용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2017-12-10

오늘도 디발라랑 연계플레이한다고 타이밍을 다 잡아먹었어요. 이게 디발라를 거쳐야만 콰드라도 크로스 루트와는 다른 무브먼트가 나온다는 게 문제에요. 콘테시절 초기 과감하게 페널티에어리어에 윙백, 박투박 집어넣고 경합시켜서 다양한 공격패턴을 만들어냈던 걸 생각하면 득점루트도 많이 보수적으로 움직여요.

2017-12-10

부족한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보완하기 위한 전술과 스타 플레이어에게 의존하는 전술, 로 둘을 구분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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