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케★
- 조회 수 1206
- 댓글 수 11
- 추천 수 1
라디오 로쏘네라 출연 :
"어려운 이적시장이었어. 우리와 함께 겪어봤으니 알거야. 모두가 알다시피 우린 그냥 던져졌지. 우리와 연락한 사람들에게 보장을 해주기가 쉽지 않았어. 클럽부터 선수까지.. 그리고 굉장히 많은 전화도 받았어."
"보누치는 계획된 영입이 아니었어. 우린 유벤투스에서 밀란으로 그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 안했거든. 난 유베가 그런 중요한 선수를 나가게 둔다는 건 절대 상상하지 못했어."
"내가 (에이전트인) 루치를 만났는데 그가 보누치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난 시간낭비하지 말라고 일갈했어. 실제로 보누치를 만나서 정말로 그가 밀란에 오고싶어하는지를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밀란이 그를 진지하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건지 믿지 않았지. 난 파쏘네에게 '우리가 이 딜을 24-48시간 내에 승인하던가, 아니면 놓칠 것이다'라고 말했고, 딜은 성사됐지."
"라이올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이전트 중 한 명이야. 그는 빅 플레이어의 딜을 맡으며 그는 계획없이 움직이는 법이 없어."
"그가 '돈나룸마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을 때, 우린 당황했지만 합의점이 도출될 때까지 싸우고 움직였지."
"그는 약간 배우같아.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고 밀란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의 이름이 언론에 노출되기에 그것도 좋아하지. 그럴 필요까지 없어도 말야."
"그래도 우리의 프로젝트를 믿지 못하겠다는 건 그가 보유한 밀란 선수들에게 조금 모욕적이었지만, 그것도 게임의 일부인거지."
"새롭게 탄생한 밀란은 실질적으로 다른 팀들에게 자극이 돼.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갖고 있지. 누구는 긍정적으로, 누구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을테니까."
"우리 감독은 우리가 굉장히 존경하고 있어. 그래서 다른 감독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
추천해주신 분들
밀란이 아니고 다른팀이었어도 질렀겠죠 보누치가 먼저 제안한건 확실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