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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를로의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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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발데나 쉬크 같은 미래를 놓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콰드라도의 입지가 주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들은 앞으로 전성기를 맞이할, 망하더라도 원금 회수가 어느 정도 가능할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콰드라도와 저울질하게 되는 것이죠.
데리고 있기에 연봉도 저렴한 선수들이고, 더글라스 코스타가 콰드라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브 한자리를 미래로 채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선수들이 너무 많은것 아니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이과인,만주키치의 나이와 피아차의 불확실성, 그리고 더코 또한 곧 20대 후반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젊은 재능들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피를로의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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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크가 오든 케이타가 오든 둘 다 오는 건 무리가 있고 둘 중 한명이 온다해도 서브자원으로 콰드라도는 굉장히 훌륭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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