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매력문제보다는 마로갑의 쿨매가 원인이라봅니다

유베란 팀이 가진 매력은 어마어마하죠. 세랴의 왕, 챔스우승에 언제나 근접할 수 있는 팀. 굳이 우리가 유베의 매력이 없다거 할 만큼 유베가 매력없는 팀이 아닙니다. 당장 케이타나 데실리오 같은 선수들도 온리 유베를 외치는게 아니고, 괜히 루가니나 칼다라를 비롯한 리그 유망주들이 유베로 오는게 아니죠.

다만, 마로갑이 너무 쿨매를 하다보니 타팀에서도 쉽게 오퍼를 하고 언론에서도 주전선수들이 떠날수 있다는 식의 보도를 하는거라 봅니다. 유베가 위상이나 매력에서 pl팀들에게 돈을 제외하곤 뒤지는게 없이 압살인데 그팀들 주전급만해도 이적설이 유베만큼 나오질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쿨매라는게 어떻게보면 참 멋있는데, 어찌보면 또 좀 그런게...
당장 여자친구랑도 가려면가, 난 널 잡고싶지만 가고싶으면 보내줄게 라고하몀 뺨맞고 이별각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들 입장에서도 어찌보면 자신에 대한 팀의 애정도가 적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정말 좋은선수라면 질척대더라도 잡을 수 있을 때 까지는 잡아봐야죠. 대체선수가 마땅치 않을 때나 포메이션 변화로 그 섢 가 필요없어지는 경우를 제외하면는 특히요.
더욱이 팀의 입장에서는 조직력이란게 중요한데, 매번 이렇게 주전선수 쿨매하면 또 선수 데려와서 조직력 맞춰야하고 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거라....ㅠㅠㅠ

마로갑이 선수의사를 존중해주고 우리는 유베를 원하지.않으면 보낸다는 스탠스는 잘 알겠지만, 최소한 매매할 수는 있지만 시세 이상을 받지 않으면 안 팔거라는 스탠스를 보여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