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멘탈이 안돌아오네요(...)

경험이 역시 무시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진 키퍼같이 장기간 호흡 맞추는 것처럼

미드필더나 공격진은 매년 바뀌니 경험이라던가 호흡 부분에서 이런 순간처럼 우리의 전술이 무너졌을때 대응하는게 미흡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이번엔 이 주축들의 이탈은 없을거라고 보고 이들의 경험과 새로 올 신입생들의 조화를 이루다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들긴 하네요

토너먼트에서 변수가 있을 수 있는게 걸리긴하지만.. 그래도 잘해주리라 믿고 다음 시즌에도 응원해야죠

다음엔 꼭 기회를 살려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도 다음 시즌 시작할때까지 영입, 방출 기사도 못 챙겨볼 것 같습니다

시즌 시작할때 바뀐 우리 팀 스쿼드 보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응원해보려구요..

흑.. 동지님 ㅠㅠㅠㅠㅠㅠ

저도 오랜 제 지인들은 제가 유벤티노란걸 알고 있어서인지

어쩌냐. 어떻하냐.. 오늘만 20번은 족히 들은 것 같아요(...)

씁쓸한 하루입니다 ㅠㅠ

어제 오늘 하루종일 벙져있다보니 그로기 된 기분입니다 ㅎㅎ

그동안 웃을때도 있고 슬플때도 있었는데 유독 이번 시즌은 패배의 기분이 더 큰 것 같아요.. ㅠㅠ

유벤투스 이름하에 선수고 팬이고 함께하기에 다음 시즌도 힘내서 응원해야죠~

우리 선수들 믿습니다!!!

힘!!!!! 화이팅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