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로 축구협회회장이 빡이 돌았대요

FIGC회장인 프랑코 카라로가, 유베가 특정 심판을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충격이며 화가난다"고...

반면 UEFA는 파이레토를 맹비난..

"내 마음은 수백만 팬들의 마음과 같다. 충격받았고 슬프고 빡이
튄다. 스포츠 정의 시스템이 곧 발동할 것이다"라고 카라로가 언급..

모지가 여름 친선경기때 특정 심판이 경기를 봐주기를 요구했고,
두 번의 챔스경기때도 그랬다는 신문의 주장..

유에파는 이미 이 문제에 대해 절차를 밟아나가기 시작.. 룰이
뭐냐면 클럽은 킥오프 48시간 전까지 심판이 누군지 알 수 없어야
한다.. 근데 이 대화에 따르면 2004년 9월 15일 아약스와의 경기
2주전에 이미 심판을 알게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

그러는 동안에 유베는
"우리 기본권이 침해당했다.. 우리 전화 내용이 기록됐고, 수개월동안
조사가 진행되었는데도 우리에게 한마디도 알리지 않은채 언론에
공개했다.. 말도 안돼.." 라고 지라우도 이사가 말하고..

"이건 진짜 골때리는 일이다.. 니 자신에게 물어봐.. 스쿠데토가
바로 눈앞인데 왜 갑자기 이런 얘기가 터져나왔는지.." 라고 모지가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