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즈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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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 16시 32분
우승 직후에도 여전한 감독 비판이 이어져 오고있는 요즘입니다. 경기 보셔서 알겠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겠지요
많은분들이 이적시장과 다음시즌 걱정을 하고있고 더 나아가 팀의 미래를 걱정하십니다 지금시점에 당연한거고 팀에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것이라는걸 압니다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것이있어 글을 또 적습니다
간혹 보다보면 팀의 미래가 없어, 전혀 기대가 안돼 라는 느낌의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의 견해에 따라 그렇게 느낄수 있고 생각할수 있지만 의도가 팀에대한 걱정이라면 표현방식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주신다면 읽는분들이 조금더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지않을까요

현재 감독은 알레그리고 보드진의 판단이 유임쪽으로 기울어지는게 마음에 들지 않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이 되시면 말마따나 알레그리 아웃이라고 테그라도 걸어서 의견피력을 하는게 조금더 도움이 되진않을까요

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한 팬의 입장으로서 너무 감정적이고 비관적인 글은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의견이 다른사람에게 불편함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존중은 하더라도 불편함은 느낄수 있는것이니까요
알레그리를 옹호 하는 사람들은 알레그리라서 옹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유벤투스 감독이라서 옹호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후자가 더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알레그리와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왜 알레그리라는 사람을 옹호 하겠습니까 현재 그리고 아마도 다음시즌의 우리팀 감독이 알레그리라서, 비판하는 이유와 명분이 있듯이 옹호할수있는 명분이 있어서겠죠
다른의견에 대한 불편함때문에 팀의 미래가 없다 까지 나온거라면 이건 존중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쪼록 남은경기에 감독이 희망을 보여주던가
이적시장 발빠르게 움직여서 다음시즌에 쭉쭉 치고나가 9연패하고 빅이어도 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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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믹 Lv.4 / 480p
댓글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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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추천
9
맞습니다 비판과 비난이 엄연히 다르듯이 팀에대한 우려를 내는것과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게시판을 이용하는것도 확연히 다르죠. 감독뿐 아니라 경기력 안좋을때마다 누구 바로 팔자, 폐급이다. 다신 경기장에 보기싫다 역겹다 등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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