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0일 07시 10분
"In ritiro a salice terme - Mini interviste"

유벤투스의 여름캠프가 열린 살리체떼르메에서 두 명의 팬이 추첨을 통해 유베의 골키퍼 부폰과 수비수 칸나바로와 미니인터뷰를 가지는 행운을 얻었다.



부폰과 팬 Luca Olivieri.

부폰 미니인터뷰 (by Luca Olivieri)


Q: 골키퍼의 역할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A: "사실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골키퍼란 정말 중요하고 특별한 자리에요.
특히 공격수를 혼자 상대해야하고 팀과 함께가 아니라 거의 개인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뛰어야 할 때가 많으니까요. 그런 결정이 경기 결과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건 물론이구요."

Q: 축구말고 즐기는 스포츠는?

A: 테니스를 좀 합니다. 그렇지만 제일 좋아하는 취미는 기타연주에요. 시간이 나면 저만큼 기타를 좋아하는 카모라네시와 함께 틈틈히 같이 연주합니다.

Q: 지난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는 어떤 경기였습니까?

A: 라치오 2차전이였습니다. 스쿠데토를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경기였죠.

Q: 골키퍼들에게 발을 잘 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A: 무척 중요하죠. 전 어릴 때 미드필더였고 지금도 그 덕을 크게 보는걸요.





칸나바로 미니 인터뷰 (by Stefano Colombini)

Q: 어려울 때 팀 메이트 중 누구에게 의지하십니까?

A: 올해 은퇴한 저의 절친한 친구 치로 페라라입니다. 그는 저를 항상 지지해주었습니다.

Q: 대표팀의 주장이신데 아주리의 2006년 월드컵 우승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나요?

A: 우승이 당연히 우리의 목표입니다. 물론 우승까지 가는 길은 쉽지않을 것이고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할겁니다.

Q: 우승의 꿈이 실현되는 것은 모든 축구선수들의 바램입니다. 유베와 함께
이 꿈을 이루었나요?

A: 물론입니다. 유베는 저에게 최고의 팀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트로피를 따낼겁니다!

Q: 공격수가 되었다면 좋았을까요?

A: 물론이죠. 골을 잔뜩 넣고 말입니다!


(출처: HURRA' JUVE 8월호/번역:유베코리아 유벤티나)

Profile
유벤티나 Lv.10 / 1,018p
댓글 12 건
프로필 이미지
2005-08-10
부폰 "우쒸~~"
프로필 이미지
2005-08-10
뷔폰// 칸나..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어줘... 알레와 함께.
프로필 이미지
2005-08-10
카모와 함께 기타를....; 카모 락커삘이..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5-08-10
ㅋㅋㅋㅋ 멋있ㄸ
프로필 이미지
2005-08-17

잘 봤어요~~ 부폰에게 기타치는 취미가 있었다니♡
프로필 이미지
2005-08-21
부폰 이번에 부상때문에...
프로필 이미지
2005-08-28
하하 칸나 마지막 대답 재치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05-09-07
칸나바로..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지다..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El buitre
2005-09-11
얼레.. 왜 리플이 안달린걸로 표시돼지
프로필 이미지
2005-09-28
칸나바로..좋아하는 음식이 우유였나...ㅎㅎ
프로필 이미지
2005-10-08
우유 ㅋㅋ
프로필 이미지
2005-11-14
ㅋㅋ 칸나가 골을 왕창~??ㅋㅋㅋ
이동
겔러리 목록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