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8일 10시 39분
베르나 대신이던 콰드라도 대신이던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를 사는 게 나았을 거라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지금 윙어를 한 명만 쓰고 있기에 부질없다고 봅니다.

지금 만주키치를 오른쪽에라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도 3미드의 이점을 아예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 봅니다. 윙주키치는 와이드 미드필더에 가까우니까요. 지난 시즌 레미나, 스투라로도 윙어가 부족해서 나온 게 아니라 만주키치 롤을 시키려고 내보낸 거였고요. 결과가 안 좋았을 뿐이죠.

지금 어떤 윙어가 대신 유베에 왔어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알감독이 2미드를 주저하고 있고 디발라는 델 피에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니까요. 지금 상황에선 알감독이 3미드의 이점을 내려놓고 2미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타협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 봅니다. 평생 3미드만 해왔기에 매우 어려운 부분이지만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알감독이 정 2미드를 하기 싫다면 다음 여름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 봅니다.

1) 알레그리가 나간다
2) 디발라가 나가고 델피에로 프로젝트 하겠다던 마로타가 나가던 어쩌던 책임을 진다
3) 윙주키치 롤 할 선수들을 사온다

만약 이런 상황이 오면 저는 3번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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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마트리 Lv.38 / 40,849p
댓글 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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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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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디발라 써야해서 쓰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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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선택지가 바뀐거같은데 제가쓸땐
'디발라가 나간다'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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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덧붙힌 건 사실입니다 디발라한테 넥스트 델피에로다 마케팅하자마자 전술에 안 맞는다고 보낸다? 문젝9 있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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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저도 뭐 굳이 저기서 고르면 2번이고
전술 자체가 바뀌는게 최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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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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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주키치를 측면에라도 기용하는 이유가 작년 레귤러였던 피야니치와 케디라의 부족한 볼 키핑 능력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 하나, 롱패스 위주의 전술에 적합한 타게터를 기용하면서도 이과인 또한 배제하지 않기 위함이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투이디의 가세와 마르키시오의 복귀에 따라 동일한 단점을 가진 미드필더를 기용하지 않아도 되며, 보누치 같은 핀포인트 롱패서도 없습니다.

가짜 11번 만주키치의 효용성이 없어진 건 아니나, 준수한 측면 플레이어가 둘이나 늘어난 상황에서 너무 전술폭이 좁은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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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말씀대로 미들진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미들진의 문제를 가려주는 4231 포메이션을 굳이 주구장창 돌릴 필요가 없어졌죠.

만주키치의 가짜 11번 역할은 아직까지 리그에서 먹혀들어가고 있는 편이지만 슬슬 전술적으로 대비하고 나오는 팀들이 생겨나고 있고 그에 맞춰서 또 다른 선택을 할 상황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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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사실 현재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죠 ㅋㅋ. 다만 만주키치와 콰드라도 조합보다 다른 조합을 많이 보고싶다는 바람이 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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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저도 만주키치-콰드라도 조합은 뭔가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다른 조합을 보고 싶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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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그냥 3미들도 같이 운용하면 해결된다고 보네요.
4231에서 디발라늘 지금처럼 쓰다가 433 놓고 디발라는 오른쪽 윙포나 공미 역할을 좀 더 부여하는 방법이 있으니 가능한 방안입니다. 개인적로는 3미들은 딥라잉 미드필더 놓고 박투박 2명 놓는걸 선호하는데, 이런식으로도 운용할수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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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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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윙어가 오든 만주키치보다 잘하면 되죠. 지금 팀 윙자원중에 만주키치 대신 들어가서 만주키치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다고 보는데 이게 왜 만주키치나 디발라나 마로타 등등 애먼 사람들이 비판 받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만주키치가 안통하는데도 꾸역꾸역 집어 넣는거라면 동의합니다만 지금 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아보이네요. 저번시즌 윙투라로 윙미나 나온 건 피야차 부상으로 로테돌릴 2선 자원이 전혀 없으니 그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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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지금 만주키치도 디발라도 전혀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주키치와 다른 윙어들에 기대하는 부분이 다른데 비교할 이유도 없고요 지금 만주키치 로테가 전혀 안 되는 걸 지적하는 거죠

저도 피아차 부상 영향이 있는 걸 알고 레미나 스투라로에 관해 썼지만 지금 보니 콰드라도랑 교체해줄 땐 단순히 2선 로테용으로 썼던 적도 있었죠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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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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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부에 디발라 마로타 알레그리 책임져야 한다고 하셔서 한 말입니다. 만주키치가 로테가 잘 안되는게 이들과 큰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대체격으로 온 선수들이 기존에 있던 선수를 밀어내지 못한거라면 이적해온 당사자에게 일차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전술이나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문제라고 하는거면 기존에 있던 플랜A에서 그부분이 문제가 있어야 하는거구요. 근데 제가 보기엔 그 부분이 문제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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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알레그리랑 디발라 둘 중 하나 나가라는 건 책임지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전술적으로 둘이 부딪히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갈라지라는 뜻입니다. 꼭 모든 선수나 감독이 유베를 위해 존재하진 않으니까요. 이적해온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플랜 A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아서 거기엔 답변드릴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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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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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니라곤 하시지만 글마다 그런 뉘앙스가 느껴지곤 하는게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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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책임지라는 말 한 거 부정 안 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여기서 둘 중 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는 데에는 책임지라는 뜻이 담겨있지 않다는 거죠 뉘양스라는 말로 나가시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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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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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미들을 쓰려면 과거 MVPP급의 커버범위, 능력치를 다 가져야하는데, 지금 있는 미드필더들은 자기 장점이 확실하지만 모든 능력치를 골고루 가졌다고 보긴 어려워서 3미들은 못 쓸 것 같아요.

3미들을 쓸 수 있다고 하면 베르나, 더코를 트레콸로 넣고 앞에 투톱을 세우면 그만인데, 작년 초반에 3미들 놓고 경기력 수직하락한거 생각하면 3미들 쓰는거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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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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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년 스투라로 르미나 윙질은 만주키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절대적으로도 윙어가 부족했죠 ㅠㅋㅋ

말씀대로 저는 윙주키치 기용이 볼란치의 불안한 밸런스를 잡기위함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갑자기 디발라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안되게되었고 그러다보니 윙주키치의 답답한 공격력이 배가되는 악순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4231은 이과인과 디발라를 같이 쓰기 위한 차선책에 가깝고 장기적으로는 둘 중 하나 (아마도 디발라가 되겠죠) 에 맞춘 전술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또 윙어를 잔뜩 사버리는 바람에 디발라를 둘 곳이 마땅치 않아진 것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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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저는 4231에 이과인을 위한 부분은 딱히 없고 오로지 디발라를 위한 전술이라 봅니다. 오히려 이전에 쓰던 352나 4312는 포그바가 있기에 가능했던 거라 봐서요. 이게 제 글들이 흘러가는 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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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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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르마는 만주키치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입니다 . 피지컬이 아닌 철저히 기술과 창의성으로 승부보는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형 2선자원입니다 . 체격도 키 170에 호리호리하고 그렇게 피지컬이 좋은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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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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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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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윙주키치 역할은 피지컬이 기본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수행할수 있다고 봅니다 .

이중 제가 말하는 이 피지컬적인 능력은 몸싸움능력과 공중볼 다툼 능력인데 , 

애초에 와이드 타겟맨 전술 자체가 센터백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신장이면서 스피드로 승부보는 풀백들에게 장신과 피지컬을 이용한 선수를 내보내어 풀백들 장기인 스피드싸움을 펼치는게 아니고 만주키치가 잘하는 공중볼을 이용한 포스트플레이 싸움을 유도해서 상대 풀백 진영에서 미스매치를 만들어서 기회를 만드는 전술이기 때문입니다 . 보통 측면수비수나 윙어들이 키는 작지만 스피드와 기술로 승부보는 타입들이 주류이기 떄문에 일반 윙어를 내보내서 똑같이 스피드와 기술로 맞불놓는게 아니라 장신 선수를 내보내서 공중볼을 유도해서 거기서 미스매치를 이끌어내는 전술입니다 . 그래서 윙주키치를 대체하려면 그런 장신과 피지컬적인 능력은 필수이기 때문에 윙주키치 대체할 다른선수 사온다 라는 3번에 르마라고 대답하셔서 피지컬적인 차이를 언급드린거구요 .   그리고 르마가 모나코에서 중미로 뛴게 아주 손에 꼽을 정도인데 디마리아는 아예 거의 한시즌 정도를 안첼로티 밑에서 중미로 뛴적이 있어서 디마리아와 르마의 실력차이 이런걸 떠나 중미 뛴 횟수 자체는 꽤나 차이나서 둘의 비교는 무리라고 보여지네요..

르마는 중미보단 2선 중앙롤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죠..  

그리고 수비가담 활동량 이런것도 있겠지만 와이드타겟맨 롤의 제 1 덕목은 포스트 플레잉이라고 봅니다 . 수비가담시에 장신선수 하나가 더 들어와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포스트플레이 수비가담을 해주고 공격시엔 상대 풀백들과의 높이싸움에서 한수 먹고들어가기떄문에 아군 크로서들의 만주키치가 있는 먼쪽 포스트쪽을 향한 크로스를 유도할수 있기떄문입니다 . 또 세트피스 공격상황에서도 높이되는 선수가 계산보다 하나 더 들어왔으니 세트피스 수비상황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로 공격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지요

마지막 만주키치를 대체함 = 전술 자체가 바뀜 < - 이 말씀이라면 중의적으로 해석되는것이라서 저는 르마가 만주키치 롤을 그대로 수행할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토마 르마를 언급하신줄 알고 그렇게 댓글을 쓴것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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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좀 이해하기 힘든게 윙주키치 기용이 디발라의 출전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 마로타도 딱히 관련있는진 모르겠고 굳이 선수 기용에 관한 문제라면 감독인 알레그리가 디발라 마로타보다 더 관련있겠죠 . 디발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윙주키치 롤을 위해서 레미나 스투라로를 출전시켰다기 보단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의 의도가 더 컸다고 봅니다 .

디발라나 이과인은 진짜 정말 대체할 사람이 없었던거고 그나마 측면은 스투라로 레미나로 비벼볼만하다고 생각했기에 체력안배용으로 로테 돌려준거죠 . 

실제로 만주키치자리 스투라로 뿐 아니라 콰드라도 자리에도 레미나가 나온 경기도 꽤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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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세컨톱에 잘 맞는 디발라를 쓰면서도 3미드를 놓기 싫은 알감독의 타협안이 윙주키치라고 봤습니다. 글을 쓸 때 스투라로나 레미나가 콰드라도 서브로 나왔던 경기가 꽤 되는 걸 못 떠올린 건 제 불찰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글을 연달아 쓰는 건 만주키치 체력 걱정이 가장 커요. 베르나 살 돈으로 윙주키치 롤 할 선수를 사는 게 나았다는 것도 로테이션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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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전 만주키치 롤 할 선수보단 이과인 백업을 샀어야 한다고 보네요 . 이또한 만주키치와 이과인에 대한 체력 걱정때문에 드는 생각이라는점에서 님의 생각하고 비슷하지만 떠올리신 해결방법이 저랑은 다른것 같습니다 . 저는 만주키치롤 할 윙어 찾기도 힘들다고 보고 또 굳이 만주키치만큼 그역할을 잘하는 선수는 없을것같아서 또 설령 만주키치만큼 그역할을 못하더라도 단순 체력안배용으로 영입하기엔 어정쩡한 선수로 도태될것같아서 이과인 만주키치 체력걱정에 대한 그 해결책이 만주키치 역할을 해줄 선수를 하나 더 산다 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 그리고 만주키치를 쓰는 이유가 알감독의 3미들에 대한 미련이라고 까지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 그냥 신입생 잘 안쓰는 감독의 개인적인 성향이 제일 영향 커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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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윙주키치의 효용성은 측면 연계를 통해 디발라에게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기존 윙어들의 역할보다 디발라와 이과인의 오프더볼 움직임에 도움을 받고 측면으로 돌아들어가 침투, 상대적으로 피지컬에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풀백과의 경합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무게가 더 실려있다 보는지라 더글라스 코스타가 윙주키치의 공백을 메우기엔 기존의 방식대론 힘들다고 봅니다. 역시 만주키치가 가지고 있는 높이싸움, 활동량, 수비커버등등은 다른 윙어들이 하기 힘든 문제가 있죠. 르미나, 스투라로등의 윙어자리에서의 실패는 만주키치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에서 나온 게 아니라 미드필더로서 중앙으로 움직이려는 습성과 더불어 기본적인 패스워크와 (특히)연계, 시야 자체가 너무 클래스 차이가 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제 생각도 감독님께서 디발라의 꾸준한 기용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계시고 그 틀을 수정하기엔 중요한 순간에 또다시 전술 변경이라는 칼을 들이밀어야 하기 때문에 3미들보다는 만주키치의 기용을 계속 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주키치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다른 어떤 선수들이 보여주기 힘든 수준의 것이라 피아니치의 탈압박과 수비력, 케디라의 역동성과 탈압박, 마투이디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한 후방 노출 리스크와 높이 등등의 약점을 이유로 스쿼드내의 다른 미들선수로 커버되기 힘든 점도 있지요. 디발라와 이과인이 서로의 플레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순간이 와서 둘의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면 윙주키치를 대체할 다른 기용을 실험적으로 운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둘의 콤비 플레이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말씀대로 만주키치를 잘 대체할 수 있는 미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알레그리 감독님 성향상 당분간은 윙주키치를 싫어도 계속 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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