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 : 내가 유베를 떠나고 싶었다면

메디아셋 인터뷰 :

(실점 상황에 대해)

"나는 자파타를 측면으로 몰아서 슈팅각을 안주려고 했는데, 운좋게도 그의 슛이 부폰의 몸에 맞고도 골대로 들어갔어."

"오늘 우린 강도를 낮췄고 결과적으로 평소처럼 공이 빨리 돌지 못했어. 이 경기는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한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리드를 8점으로 벌렸기 때문에 그것이 중요하지."

"난 승리를 위해 살아.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해.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해도, 우리가 100%를 다하지 못한 데 후회를 했을거야. 특히 전반에 그랬어. 이런 미끄러짐은 견디기 힘들다." 

(알레그리와의 갈등 후 맨시티, 첼시 등과의 이적설에 대해)

"예전과 같아. 나는 계속해서 유베를 위해 싸울거고 필요할 때면 득점으로 기여할 수 있어. 난 클럽에 소속되어있고 2021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야. 난 팀에 있어 중요한 일원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유벤투스를 떠나고 싶었다면 작년에 떠났을거야. 여름에 신중한 오퍼들이 있었고 이미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

"난 팀 내 중요한 선수지만, 포르투에서 봤듯이 이 팀에 대체불가능한 사람은 없어. 이 팀에 철밥통은 없어. 매일 훈련에서 100%를 다해 자기 자리를 얻어내야한다."

"미래엔 감독이 되고 싶어. 강한 수비수들 간에 선택해야하는 알레그리의 고민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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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수습되는 모양새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