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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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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역할해서 수비랑 경합하는건 좋은데..
오늘경기는 중앙에 너무 들어가 있다보니 왼쪽이 비게되면서
포르투 포백라인이 간격이 더 좁아지고
오히려 이과인이 활동할수 있는 공간이 더 줄어드는 모습이였는데
물론 우측 크로스시 유용한건 알고있습니다만..
어제같이 콰드라도 크로스 상태가 별로 일땐
만주키치가 좀더 측면으로 빠져서 이과인 공간을 더 만들어주는건
어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입축구라 제생각대로 포르투 수비가 움직일꺼라는 확신은 없지만..
만주키치가 중앙으로 들어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완소디노
Lv.35 / 28,3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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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명이 비면서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넓어졌고 그 공간을 산드로가 잘 이용하면서 굳이 만주키치가 측면에 있을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만주키치의 공격시 장점이 연계, 센터타워, 공중볼인데 측면보단 중앙에 있는 게 더 유리하죠. 만주키치는 전형적인 윙플레이어가 아니니까요. 감독입장에서 만주키치가 비효율적이다라고 느껴졌다면 만주키치를 피아차와 교체시키거나 디발라를 피아차와 교체시켜 442 형태로 변화를 줬을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실 만주키치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콰드라도였고 콰드라도가 해결이 되니까 바로 득점에 성공했고 추가골까지 나왔구요. 중앙에서 요동치는 만주키치는 분명 상대에겐 부담이였고 중앙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장기인 피아차를 대비할 여력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 경기의 공헌도에 있어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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