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 전 인테르 수비수이자 현재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알렉스 텔렉스가 가제타와 인터뷰했네요
 
 "유벤투스는 매우 강하죠. 한동안 이탈리아를 지배중이고 2년전에는 챔결까지 오른팀이니까요. 챔스는 여기 포르투갈 리그와는 차원이 다른 레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요.
경기는 치열할 것이고 개인적인 기량이나 실책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결정될 거에요.

유벤투스는 다른 이탈리아 팀들처럼 전술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유럽에서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에요. 우리는 리그 22경기에서 11골, 챔스에서 단지 3골만을 내줬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핵심은 골을 내주지 않고 우리식대로 컴펙트하게 플레이하는 거에요."
 

 2. 모라타뿐만 아니라 이스코와 하메스의 거취가 불분명해지면서 여름에 두명다 레알을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 돈 발론에 따르면 레알은 벤제마, 이스코, 하메스, 모라타, 다닐루 중 한명 혹은 다수에 거액의 현금을 얹어 유벤투스의 디발라를 영입하고자 한답니다.

칼치오 메르카에서는 이러한 오퍼에 유벤투스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네요. (다주면 모를까...)


 3. 투토에 의하면 유베는 르미나를 20m에 팔 의향이 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왓포드가 관심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