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3일 09시 25분

 

콰드라도가 훈련때문에 제외되었다? (Cuadrado excluded over discipline?)

 

Cuadrado-Ilicic490epa_1.jpg

 

후안 콰드라도가 개인적인 이유보다 유벤투스의 훈련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 콜롬비아인은 비안코네리가 밝힌 "개인적인 이유들"로 칼리아리를 상대로 승리한 어제의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SKY는 콰드라도가 *이솔라니를 상대하는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한 후에 훈련장을 뛰쳐 나갔다고 보도하고 있다.

* 칼리아리의 애칭

 

그 후에 콰드라도는 사과했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그를 경기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다.

 

그의 구단이 사건의 순서들을 부정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받아야 하지만, 그렇더라도 SKY는 콰드라도가 좋아질 수 있고, 또한 팔레르모로 떠나는 여행을 놓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도한다.

 

http://www.football-italia.net/91863/cuadrado-excluded-over-discipline

 

* 의역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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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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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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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속상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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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하긴 그렇게 와서 교체도 한번 안뛰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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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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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으..응? ㅠㅠ 감독님 입장에선 오프시즌에 발 맞춰본적이 없으니 시간을 둬야 할테고, 콰딩요 입장에선 선발 뛰려고 다시 왔는데 기회는 없고... 답답하긴 할텐데 좀 더 기다려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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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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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건 콰드라도가 경솔했네요 어차피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도 아니고 작년에 적응 잘한 선수인데 좀만 기다려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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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흠.. 이런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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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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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ine 이면 규칙, 규율이란 뜻입니다. 음 뭔가 트러블이 있었나봉가.. 그렇게 오고 싶어하던 팀이었는데 이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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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discipline은 규칙, 규율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수련, 훈련, 훈육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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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이 경우는 훈련으로 사용되지 않는거 같아요. 해석해볼때 개인사정이 아니라 팀 내 징계로 제외됐다가 맞아요. 징계라 함은 훈련 뛰쳐나간거에 관한거겠구요. 보통 discipline을 훈련으로 사용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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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의역하다보니 훈련장에서 뛰쳐나갔다는걸 그냥 훈련이라고 적어버렸네요.. 앞으로 확실하게 해석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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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콰드라도 행동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지만 알레그리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콰드라도 안 쓰는건 맞다고 보네요

 

지난시즌 이미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적응력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보는데 공격력에서는 피야차, 수비력에서는 알베스한테 밀린 느낌이네요

 

이럴거면 뭐하러 데려왔나 싶네요 진짜 알레그리가 원해서 데려온게 아니라 마로타가 물어다 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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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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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콰드라도 안나와서 진 경기가 있다면 모를까 지금 시즌 초반인데 알레그리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안쓰지는 않았다고 봐요

인테르전에서야 피야차대신 콰드라도가 더 낫지 않았나 싶긴한데 그건 오른쪽에 디발라가 있으니까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이고요.

챔스 명단 빠진 리히도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주는데 콰드라도도 조금만 기다리면 많이 나올것 같아요.
다만 리히 콰드라도 알베스 세명이나 돼서 어떻게 분배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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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세비야, 인테르 경기처럼 안 풀릴 때 측면에서 뚫어줄 선수는 현재 콰드라도말고 없으니까요

 

지난시즌 콰드라도가 승점 벌어다 준 경기는 꽤 있었고 이번시즌 초반이지만 분명 필요한 타이밍은 있었다고 보네요

네 저도 Matri님 처럼 콰드라도 넣어보지! 라고 생각하는 때는 있었는데,
콰드라도가 불만을 가질만큼 오랫동안 출전기회를 못받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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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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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도 솔직히 콰드라도는 어째서 데려온건지 아직까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마 일찍 데려온거도 아니고.....우리팀이 아직은 콰드라도를 많이 활용할 포메이션을 정립시키지도 않았는데요(정작 3백도 지금 바꾸자고 하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지금). 그리고 콰드라도는 이번 여름이적시장 초에는 이적설도 거의 안나다가 갑자기 8월 중순쯤 되서야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거보면 애초에 팀에서 우선적으로 영입을 고려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냥 영입한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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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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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콰드라도 이적설 초기부터 났어요. 완전영입가지고 첼시랑 이야기한다고요.
근데 콩테가 초기에 352구상하면서 안내주려고 하다가 결국 4231로 가면서 보내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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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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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류한지 보름 정도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이럴 필요는.. (9월8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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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홈 만주키치
2016-09-23
그러게요 얼마 안됬는데 ㅎㅎ 어차피 라이트백쪽 나이가 좀 있어서 좀 있으면 체력안배때문에라도 기회받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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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구단측에서 전면부정하고있는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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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본문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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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sky와 구단측 주장이 다른 모양인데 좀 더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팔레르모전 선발명단에 콰드라도가 들어가 있다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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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앞으로도 그리 많이 못 나올 가능성이 큰데 벌써 이런 얘기 나오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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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3백으로 가는이상 3명중 한명은 불만뜨는건 당연하지만 내년에 베라르디도 데리고 오려면 가끔이라도 433 이나 4231 같은 포메이션 실험좀 해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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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에브라 콰드라도 콤비 너무 못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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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첼시에서 경기 나갈일이 별로 없어서 유베 택했으니.. 유베에서도 안보내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튕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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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알레그리 입장에선 콰드라도는 단순히 매년마다 임대료 지불하는 형식의 계약으로 데려온 일종의 임대선수라 마음에 안들면 첼시로 다시 보내버리면 그만인데 콰드라도가 성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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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성골급 콰드라도.. 임대신분인걸 깜빡한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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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사실이면 애초에 첼시에서 땡깡부리는 과정부터 별로 멘탈적으로 좋다고는 생각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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