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이적건은 좀 잠잠하네요.

말씀대로 진짜 이번에 제대로 된 거 하나 질러야 됩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내년시즌 이적시장이 더 헬일 것 같아요 ㅠㅠ

파리같은 팀들은 자본으론 우리가 따라갈 수 없으니 ㅠㅠ

말씀대로 피야니치는 진짜 지금같이 이적시장 거품낀 상황에서 개 꿀영입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꿀영입 기대해보려고요.

말씀대로 언론에 노출되고 협상길어져서 제대로 된 케이스가 많지가 않다는 게.... 마쉐도 어떻게 보면 그런 상황에 포함되는 범주라고 봐요. 팬입장에선 이적설이 굉장히 설레고 재밌는 요소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힘든 시간이죠. 우리같이 자본이 한정되있는 팀이라면 더 ㅠㅠ 이피엘 팀들처럼 맘편히 설레면서 볼날이 올까요? 그런때가 온다면 또 지금처럼 쫄리면서 보는 맛이 없어져 재미가 없으려나요? ㅋㅋㅋ 이야기하셨던대로 이적시장이야 모로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고 납득되고 이해되는 이적시장만 보낸다면 더없이 좋겠어요.

피야니치 진짜 빅영입이죠. 저번시즌 미들 탑4 중 하나를 ㅎㅎ

30m 근방으로 이런 선수를 데려왔다는 게 참 여러모로 대단스레 느껴집니다.

예. 동감해요. 3미들 쓰는 것 치고 페레이라, 아사모아, 에르나네스, 스투라로, 레미나는 좀 많죠. 이번에 피야니치 합류에 미들 영입 하나 더 한다면 적어도 세명은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페레이라같이 범용성 높은 선수도 이적시장에서 얘기가 오르내리는 판에 아사모아나 에르나네스 같은 선수는 더 입지가 불안해보이네요. 스투라로는 느낌이 남을것 같아서;;;;; 말씀대로 먼저 선수들을 팔아서 영입자금을 만들어야 영입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아사모아, 에르나네스, 페레이라 셋 다 처분해도 30m이 안나올 것 같아요. 너무 시장 평가가 ㅠㅠ

말씀하신대로인 것 같습니다. 7월 중순부터 지옥이 시작되겠네요 ㅋㅋㅋㅋㅋ

일단 당장의 영입결과는 알베스가 조금 맘에 걸리지만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말씀대로 유로 끝나고의 향방을 잘 주시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