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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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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헌액 레전드 만나기 세번째편이네요.
최근 주가가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계신 명버지, 홍명보 감독님입니다.
최순호 단장님, 신태용 감독님 액자선물 드리고 나니 욕심이 생겨서...
홍명보 감독님도 슥삭슥삭 작업을 준비했습니다.
울산 감독님께 포항시절 그림을 선물드리자니 이거 참 애매... 하긴 했습니다만 ㅋㅋ
다행히도 참 좋아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두세번 인사드렸을 때는 무덤덤 무표정하셨는데,
올해는 놀랍게도 웃어주시네요. 세상에, 홍명보 감독님이 날 보고 웃었어.
챙겨갔던 02 어센틱 셔츠에도 큼지막하게 싸인을 남겨주시고
마찬가지로 준비해뒀던 1214 홈 지급용 박스킷
런던올림픽 버전으로 작업완료한 상태에
상당히 괜찮게 싸인들을 받았습니다.
울산에만 런던올림픽 당시 스쿼드가 상당히 많았네요.
홍명보 감독님
이케다 세이고 코치님
킹갓영권 선수
4분전역의 전설 김기희 선수
박주영 플레잉코치는 동행하지 않은것 같아 만나지 못했네요.
큼직큼직 들어간 싸인들이 참 흡족합니다.
감독님은 셔츠 박스에도 뎁따시 큼지막한 싸인을 또 남겨 주셨습니다.
팬서비스 무엇.
김영권 선수에게는 소장중이던 영권선수 실착 셔츠에 싸인을 스르륵 받았습니다.
11년 올림픽예선 오만전 실착 셔츠인데, 영권선수도 반가워하더랍니다.
이러고 좀있다 경기 가셔서 그 정신나간 원더골을 터트리셨던 말이죠. 킹갓영권...
김기희 선수 시애틀 시절 셔츠를 내미니 선수 본인도 빵 터지더군요. ㅋㅋ
아니 이걸 왜 가지고 계시냐면서.
기분이 좋았는지 그려준 싸인 위 별들이 참 큐트합니다.
감독님께 인사드리고 선물드리러 갔다가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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