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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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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주년을 기념하여 창립된 명예의 전당.
10주년 구분으로 각 세대별 최고의 선수 4분을 모셨지요.
1세대에 최순호 수원FC 단장님,
2세대에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님,
3세대에 신태용 인도네시아 국대 감독님,
그리고 4세대에 이동국 이동국FC 대표님
그리고 현역시절 성남일화 그 자체였던 신태용 감독님이 탄천을 방문하실 거라는
구단 오피셜 발표가 있었네요.
우왓 이거슨 찬스다 하고 있던 와중
성남 구단 홍보팀과 어찌저찌 연락이 닿아서
준비한 그림액자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성남FC에게 다시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소장하고 있던 성남 01-02시즌, 신태용 감독님 전성기 시절 셔츠와,
국대 9798 셔츠에도 냉큼 싸인을 받았습니다.
감독님께서도 현역, 전성기시절 킷을 보니 무척 반가워하시는 눈치셨습니다.
성남 시절 신태용, 하면 공치사조차 필요없는 존재였지요.
지금과는 전혀 결이 달랐던, K리그 역대 최강팀 중 하나였던 성남일화 시절
성남 그 자체라 불렸던 분이 신태용 감독님이십니다.
리그우승 6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ACL 우승 1회
K리그 MVP 1회, 골든볼 1회, 시즌 베스트일레븐 9회
K리그 통산 401경기 99골 68어시스트
지금에야 출장기록, 골기록들을 갱신한 선수들이 많지만,
신태용의 모든 발걸음 자체가 새로운 역사였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구단에서 신경써준 덕분에 난생처음 VIP 좌석에서,
신태용 감독님 바로 옆 테이블에서 경기를 관람했네요.
경기내용도 화끈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 무척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신태용 감독님도, 장남인 신재원 선수가 성남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만감이 교차하는 듯 해 보였네요.
지난번 최순호 단장님, 이번엔 신태용 감독님.
K리그 명전 최초 헌액자 4분 중 2분께 선물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이거... 홍명보 감독님과 이동국 대표님도 한번씩 더 인사드려야 하는 건가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감독님도 은근 그리기 쉬웠네요. 특징이 잘 잡히는 얼굴이라...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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