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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r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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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즘 떠오르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특별할 것 없는 동네 술집입니다.
유명한 맛집도 아니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치장한 것도 아닌 어느 동네나 있을법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만한 그런 술집...
여러분의 동네에도 분명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남녀가 찾기보다는 드라마에서처럼 행인 1,2 가 찾아올 듯한 곳.
여러분은 가보셨나요?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 그 곳은 술집이 아니라 쉼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 안에서의 저마다 가지고 있는 슬픔과 걱정 그리고 소소한 행복들...
그것을 서로 공유하는 공간...
온라인을 방황하다 본 글이 있습니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여러분은 사회생활에서 어떠신가요?
기쁨을 나눴더니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절반이 되는
정희네가 있으신가요?
당사분들 모두 저마다의 정희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orang2
Lv.16 / 2,5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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