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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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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제가 쓴 그동네 비난글을 보신분이 얼마나 계실런지 모르겠으나
그런 이유에서 꽤나 싫어하는 곳이었지만 상황이 흘러가는걸 보아하니 안타깝기도 해요
사실 언제나 제발 좀 사라져버리고 다른 성격의 세리에 커뮤니티가 생기길 바라온 사람이건만
저도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신기하네요
뭐 어떤 사람이였건 어떤 운영을 했건
물질적 보상이 아무것도 없는 완장은 차고싶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완장질로 얻는 심리적 보상도 결국 잠시뿐이에요
내가 왕이여봐야 내가 왕관을 쓴 곳에서나 그렇지 딴곳에서 누가 알아줍니까
현실도 아닌 사이버세계에서, 그마저도 작디작은 커뮤니티인데요
그런 일을 그래도 몇년이나 없는 의미 찾아가며 해온 사람인데
안타깝네요
커뮤니티 이용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추가하기도 했고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앉아서 방관만 하는 관리자였다기엔 공이 꽤 많은 사람이었죠
자기 마을에서 마저 저렇게 내쳐질만한 사람은 아닌데 저렇게 돌을 집어던지는걸 보니
그 동네가 그런 성격을 띄게 된건 운영자 탓만은 아니었나봅니다
이런 얘길 하면 정치적인 사례를 끌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건 "다른"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사과랑 사과가 그려진 물컵 처럼 모양이 비슷해보일뿐 아예 성격이나 본질부터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결론이 있어서 쓰는 글은 아니라 뭐라고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 보수 없이 사이트열고 관리하시는 운영자님들 고생 진짜 많아요
에효
드럽게 싫어하는 만큼 마지막은 좀 멋지게 갈것이지
쩝
정경록
Lv.17 / 3,4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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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Le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