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알레그리와 재계약 하거나 짜르거나 둘 중 하나

"계약이 만료되는 감독과 다음 시즌을 맞이할 수 없다"

비안코네리를 이끌고 있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신문 'TUTTO SPORT'는 26일 "올 시즌 중 경질은 없다"고 전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팀을 맡길지 여부는 유벤투스 수뇌부와의 면담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7일 알레그리 감독의 거취에 대해 보도했다.

"비안코네리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맥스(알레그리 감독의 애칭)의 운명을 명확히 하기 위해 회담을 가질 것이다."

"맥스는 2025년 6월 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계약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다."

"유벤투스의 목적은 알레그리와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다"

"클럽은 맥스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며, 그 계획이 현 감독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다음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지휘관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탈리아 언론인 'Romeo Agresti'는 오래전부터 "비안코네리는 2025년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는 막스와 2024/25 시즌을 치르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계약을 갱신하거나 이별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과의 만남에서 어떤 미래를 제안할 것인가?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