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슈타이너 아스날 탈퇴 발표

아스날의 DF 슈테판 리히슈타이너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리히슈타이너는 작년 여름 에메리 감독의 첫 영입 선수로 아스날에 이적했다. 35세의 농장으로 팀을 받치는 역할을 기대했으나 모든 공식전에서 23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백업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유로파 리그 결승에서 첼시에 패하는 것으로 시즌을 마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팀을 찾고있다는 것을 밝혔다.

"친애하는 거너들에게, 우리들은 클럽의 멋진 역사의 중요한 챕터를 기록하는 일보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지 못했다. 이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매우 실망하고 있다. 아스날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고,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동료, 감독, 스탭에게 행운을 기원한다. 팀이 시즌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멋진 도전과 경험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해피 엔딩이 되지는 못하였다. 최고의 서포팅에 감사한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또한 아스날은 애런 램지와 대니 웰백의 방출도 결정되어 있다. 페트르 체흐도 은퇴를 발표해 리빌드의 시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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