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춤추는알레
- 조회 수 6628
- 댓글 수 9
- 추천 수 35
경기장 총명: Stadio Olimpico di Torino
연고지역: Torino,Italia
건설年: 1933
개장年: 1934
보수年: 1989
소유구단: Torino F.C.
그라운드: Natural Grass
과거명: Stadio Mussolini
Stadio Commuale
現 사용구단: Juventus F.C.
Torino F.C.
수용인원: 27,128
총 면적: 105 x 68m
올림피코의 정경
2006년 이전에 스타디오 코무알레 디 토리노(토리노 공설 경기장)로 불리워졌던 現 명칭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토리노는 단순히 축구경기장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림피코 경기장은 1934년 최초의 이탈리아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서 1933년에 설립되었다. 당시 계획한 경기장의 원 수용인원은 65,000명으로 이탈리아 내에서도 비교적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다.
이탈리아의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의 집권이후, 경기장명이 새로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 이름 그대로 스타디오 무솔리니(무솔리니 경기장)였다. 그 이후 몇 년후에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독일,일본과 함께 동맹국으로 패전국가가 된 이탈리아는 더 이상 독재자 무솔리니의 정권체제가 아니었기에 토리노의 이 경기장 명칭도 곧 개명하게 되었는데 그 개명한 명칭이 바로 스타디오 코무알레였다.
보수이후의 경기장 구도 및 시설 시스템 도안
올림피코 경기장은 1990년 토리노에 신설하게되는 스타디오 델레 알피가 설립되기 이전까지 많은 세월동안 유벤투스와 토리노FC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이탈리아는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몇 년간 올림피코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그 이유인 즉슨 개최를 위해 경기장의 많은 부분을 보정하고 새로이 더 좋은 시설로 만들기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 때문이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 장면
새 단장을 한 경기장은 27,128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바뀌었고,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그라운드위의 지붕이 사라지게 되었다.
결국, 200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택된 토리노는 이 곳에서 개막식 행사 및 대회 폐막식 행사까지 치뤄지는 일종의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의 상징이 되었다.(즉,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영문명으로 '올림픽 스타디움')올림픽 경기이후에 경기장은 몇 부분 더 개조되었고 그 기회에 1949년 5월 4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어있던 몇몇 선수들을 포함한 토리노FC 구단의 비행기 참사 '수페르가의 비극'을 다시금 기리기 위하여 세번째 명칭으로 경기장의 이름을 '스타디오 그란데 토리노'로 바꿨다.(영문명으로 'Great Torino Stadium)그리고 마침 드디어 새로운 개장을 위해 보수 작업에 들어간 델레 알피를 대신해 유벤투스도 세리에A 무대로 승격한 토리노FC와 함께 올림피코를 홈 경기장으로 임시 사용하게 되는 것이 작년 확정되었다.
Written by 춤추는알레
추천해주신 분들
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9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