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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감의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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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공격적으로 제목을 썼는데...
제 생각에는 유벤투스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이기려면 득점하고 그보다 적게 실점해야 합니다. 하지만 투도르 전술에는 어떻게 득점할지에 대한 전술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공격수가 알아서 하라는 것인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먼저 공격 구성을 계속해서 바꾸며 선수들 간의 합을 맞춰 놓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선수들 간의 합이 잘 안맞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득점하기를 바라면서 알아서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두샨, 일디즈, 콘세이상인데 이들을 동시에 선발로 내보낸 적이 없습니다. 동시에 에이스인 일디즈의 체력관리도 못합니다. 매경기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에 가깝게 일디즈가 뛰고 있습니다. 상대는 일디즈를 집중마크하고 있어서 점차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데 이를 극복할 전술은 가져다 주지 못하면서 체력 관리도 업이 계속 경기장에 내보낸다. 이건 폼이 내려오라고 저주하는 수준입니다.
상대가 강하거나 상대가 약하더라도 수비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오면 득점을 못하는 팀에게는 무승부 혹은 패배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선수 개개인이 차력쇼 해야 득점할 수 있는 팀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은 망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투도르는 팀을 바꾸거나 레벨업 시킬 수 없습니다. 이기고 싶으면 감독을 바꿔야합니다. 근데 지금 팀을 바꾸거나 레벨업 시킬 수 있는 감독 매물이 없습니다.
몇 년간 맨유처럼 계속 감독을 바꾸기는 하는데 매번 망해서 감독 교체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동안 잘못된 감독 교체를 했기 때문에 이 상황에 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을 바꾸거나 레벨업 시켜줄 수 있는 클롭, 콘테 같은 감독들은 아니더라도 현대 축구에서 경쟁력 있다고 평가되고 어느정도 보증된 경력있는 감독을 영입했어야 했는데 현대축구에 부합하지 않는 감독과 초짜 감독만으로 5년을 보냈으니 잘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하다못해 지난 여름 가스페리니라도 데리고 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