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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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냈다”

유럽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날,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아주리(이탈리아 대표팀의 애칭)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곤경에 처한 아주리를 구한 '한 사람'으로서 FW 페데리코 키에사는 그 이름을 역사에 남길 수 있었다.

키에사는 '인과응보'의 북마케도니아 대표팀을 상대로 도피에타(2골)를 기록했고, 우크라이나 대표팀전에서도 마크가 집중됐다.

하지만 벤치에 물러난 81분 전까지 날카로운 드리블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며 끊임없이 위협을 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키에사에게 마이크를 들이댔고, 그 모습을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 등 다수의 매체들이 발췌해 전했다.

— 멋진 경기였습니다. 오늘 밤은 어떤 경기였나요?

"마지막에는 정말 피곤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우리는 해냈어요. 유로 본선 진출에 대해 정말 만족한다.”

"이번 예선이 시작되고 나서 '유로 본선에 못 나갈 수도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유로 본선 출전을 확정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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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리는 예선은 항상 고생하는 것 같던데...?

"그렇죠. 본선 진출은 마지막 3경기 중 2경기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것 같은데, 오늘 경기는 특히 더 힘들었다.”

"승패가 갈리는 이런 경기에서 전반전에 앞서 나갔다면 경기 양상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예선을 통과했으니 문제없다. 본선을 위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다.”

— 무드리크가 위험한 카운터를 여러 번 시도했잖아요. 그를 어떻게 느꼈나요?

"우리는 오늘 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그들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무드리크는 컨디션이 좋아 보였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의 스프린터로서의 능력은 나 자신에게도 영감을 주는 선수였다. 위험한 선수였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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