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 명 빠진 상대인데

이기면 된거죠 뭐

원정이잖아요~

지금 [알]이 만들어놓은 팀 수준보면 이정도로도 감지덕지인 것 같아요ㅠ씁쓸하죠...

어찌됐든 이겼으니 된거긴하지만 매번 이따위 경기력으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근본적으로 감독을 제대로 데려와야 되는데 의지도 없는 거 같고....많이 답답합니다..

감독이 알레그리라서 이긴것에 만족합니다 ㅋ

90분 경기보다 마지막 10분 알레그리 옷 벗어 던질때가 더 재밌었네요

확실히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피야니치가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경기템포 안 죽이고 대충 슛때린다고 뭐라고 할 때는 결국 여우같은 플레이를 하라는 주문인거고 그때는 선수들도 들어주는 시늉만 하면서 싸움닭처럼 뛰었는데

요즘 애들은 진짜 완전 축 늘어져서 대놓고 시도를 안하니 알감 본인이 주문한건데도 개당황한 듯 싶습니다ㅋㅋㅋ

사이드에서 시간버는 플레이도 상황과 때가 있는데 레앙이랑 카드트러블에 쫄려서 그런건지 10명 상대로 퍼지니 아니나 다를까 넥타이집어던지고 있더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