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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과 함께 우리의 퀄리티를 보여줘야 한다"
유벤투스 공식 '트위치'에 출연한 유벤투스 MF 한스 니콜루시 카빌리아가 티포지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Juve' 등 복수의 매체는 6일 니콜루시의 발언을 전했다.
-- 당신이 첫 팀에 데뷔했을 때의 영상을 지금 다시 보니 어떤 느낌이 드나요?
"언제 봐도 최고다.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였다."
"그리고 나와 교대하기 위해 벤치로 돌아온 모이스(킨)와의 포옹도 정말 좋았어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순간은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 킨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네가 이번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톱 팀에 남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와 함께 자랐고, 좋은 추억을 많이 공유한 네가 우리 팀에 남게 되어 정말 기쁘다'.
'나는 너와 같은 추억을 여기서 다시 만들고 싶고, 나는 말이 적은 사람이지만 너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100% 증명해야 한다. 서로 노력하자.'
"이렇게 말해준 모이스에게 감사하다. 그가 말했듯이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사이예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궁합'이 잘 맞아서 더 이상 서로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이야."
"게다가 경기장에서 얼굴을 찌푸리거나 어떤 태도를 취하는 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모이스임을 알 수 있고,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말했듯이, 우리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그곳에서 우리의 퀄리티를 보여줘야 한다."
-- 처음 킨을 만났을 때,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
"모이스가 비노보의 트레이닝 센터에 왔을 때 모두가 '강력한 녀석이 왔다'고 말했죠"
"사실 그 말이 맞아요, 이미 어릴 때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 그와 친구가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우정은 점점 더 깊어졌어요"
"경험을 쌓기 위해 헤어졌지만, 그런 와중에도 항상 연락을 주고받던 우리가 다시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우리의 우정은 땅에 뿌리를 내린 아주 강한 우정이기 때문에 다시 팀 동료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
-- 그때 그가 스파이크를 잊고 왔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사실인가요?
"그건 그가 메디컬 체크만 받을 줄 알았기 때문이에요(웃음). 하지만 이후 훈련은 잘 해냈어요."
"당시 우리는 아직 어렸지만,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훈련에 임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대단했던 기억이 난다."
-- 산에 대한 열정은 어떻게 생겼나요?
"저는 발레 다오스타 주에 있는 해발 1600m에 있는 마을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나는 산에서 자란 사람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타면서 축구도 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서 축구를 선택했지만, 스키도 좋아해서 TV에서 자주 봤어요."
"그래서 산은 제 원점이에요. 여름에 가능하면 산에 가서 산책을 해요. 아버지는 자연보호관이셨고, 예로부터 우리 가족에게 자연의 가치를 알려주신 분이세요."
"그래서 저에게 산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 한편, 축구에 대한 열정은 어떻게 생겼나요?
"그것도 어렸을 때 싹이 트기 시작했는데, 5~6살 때...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현재 에그레빌이라는 축구학교에 다니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1~2년 정도 다니다가 유벤투스의 트라이얼에 합격해서 바로 토리노로 가게 됐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가 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 작은 축구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 매일 그곳에서 축구를 하며 놀았어요. 그곳은 지금도 여전히 마법 같은 곳이고 지금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 (MF 니콜로) 파지올리와 (MF 파비오) 밀레티와는 어떤 관계인가?
"우리는 여기서 오랫동안 함께한 3명의 토종 선수들입니다. 우리가 지금 상위권에 있는 것은 그런 선수로 성장시킨 클럽의 공로입니다."
"우리는 매우 중요한 소속감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고, 우리 세 명은 각각 완전히 다른 특성과 과거를 가지고 있다."
"어쨌든 유벤투스는 우리가 유벤투스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1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