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사 살 바엔 그냥 라비오 재계약이 나을 거 같애요

라비오가 연봉 동결로 재계약한다면 고려는 해볼수 있겠지만 10m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액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리그 폼이 좋았고 월드컵에서도 잘하고 있지만 한시즌 전체로 놓고봤을때는 지금 받고 있는 7m 값어치도 한번도 한적이 없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밀사도 별로 끌리지 않는데 라비오 10m은 진짜 아니라고 봐요..

라비오 10m 요구하고있고 재계약하면 세제혜택도 끝나죠

그리고 라비오 주급 맞춰주면 다른선수들 주급 또 올라갈텐데... 그냥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비오 지금 잘하긴 하지만 4시즌 중 잘한시즌 풀로 따지면 1시즌 될까 말까 해요

세매에서 본 바에 의하면 세제 혜택 끝나면 실질적으로 세전 18m이 넘어갈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제껏 밥값도 못하다가 요 몇달 잘했다고 이런 미친 호구딜을 했다가 담 시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 그땐 진짜 역사에 길이남을 호구가 될겁니다 지난 세리에 10년간 10m 넘게 받은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죠 그나마도 목표도 못 이룬 반쪽짜리 영입이고.. 라비오보다 훨씬 잘하고 훨씬 오래 좋은 모습 보여준 디발라의 세전 10m 요구도 거절하고 내보냈습니다 비교를해보자면 레비가 바르샤에서 세후 9m 받죠 별로 생각할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둘 다 가격 대비 별로라고 봐요

특히 라비오는 그간 퍼준 거 생각하면 5m 주기도 아깝습니다

라비오가 연봉을 깎으면 모를까..... 현재도 7m 고주급인데 거기서 더 바라니 무조건 보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근 몇달 잘한게 다이고 언제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지 모르니까요.

챔스 캐리우승 시켜줘야 저 돈 줄까말까같은데요 ㅠㅠ

주급이 말도안되는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