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델피에로와 바르샤의 메시가 본인 구단에서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똑같다고 할 수 없지만
최근 메시가 바르샤와의 동행을 끝내는 것을 보니 유벤투스에서 떠나는 알레가 떠오르네요..
'구단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구단의 이득, 구단의 생존을 위해'라는 명분으로 진정한 One Club Man 의 개념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당연히 위의 명분들은 구단의 입장에서는 필수적인 가치이지만, 칼치오폴리 당시 남았던 트레제게, 델피에로, 네드베드, 부폰 등등 여러 선수들이 남았던 낭만때문에 유벤투스 애정이 깊어진 팬으로써 델피에로를 구단이 잡지 않아서 당시 느꼈던 애석함이 요 최근의 메시의 재개약 불발 사건을 보면서 다시 느껴집니다..
물론 바르샤팬은 아니지만 그들의 심정이 어떨지는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는 입장에서 주말밤 너무 씁쓸합니다. 하아....
축구판의 낭만은 정말 사라지고 있는걸까요.... 씁쓸한 밤 이런 감정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없어 이곳에 남깁니다....
죄송해요 ㅠㅠ
PS. 인종차별 절대 NO! , 이번 시즌 FORZA~
전.. 로마가 생각나더라구요.
토티,데로시를 거의 내치듯이 보내버린... 저런 로맨티시스트들은 이제 멸종(?)된건가 싶습니다..
요 몇년간 저런선수들이 떠나면서 실망한 팬들이 많겠네요. 저희도 맑 보낼때 어이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