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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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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준 두 위대한 팀들의 멋진 경기였다. 결승전에 찾아와준 팬들에게 이리도 멋진 밤을 선사해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
"우리는 긍정적이지 못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코파 이탈리아의 트로피를 집으로 들고오고 싶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함께 뭉쳐 이 트로피를 반드시 들어올리자는 결의를 다졌었다. 코파 이탈리아라는 대회에 임하면서 여러 위대한 팀들을 이겨왔기에 유벤투스는 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이 있다."
"키에사가 막 골을 넣었을 때에, 디발라가 출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축구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도 중요한 컵대회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의 득점은 분명 아주 좋은 일이다."
"콰드라도는 전반전에 다소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고젠스에게 더욱 집중하라고 지시했으며 동시에 맥케니에게는 상대의 중앙 깊숙한 곳을 공략하며 조금 더 사나운 플레이를 보여주길 주문했다. 콰드라도와 맥케니는 후반전에 이를 해냈으며 매우 잘해주었다."
"만일 우리가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면 우리는 현재 세리에 A에서 5위라는 점과 쳄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이라는 점에 대해 고통받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굉장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페르코파와 코파 이탈리아에서 들어올린 트로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나의 감독 커리어 첫 시즌이었는데,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으며, 나는 성취감으로 인한 큰 만족을 얻었다."
"유감스럽게도 마지막 매치에는 우리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는 점이 없다. 보기에는 우리가 승점을 충분히 얻어낼 수 있는 팀을 상대로 점수를 따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일 것이다. 마지막 매치는 분명 우리 손에 달려있는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팀들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임을 믿는다. 아탈란타와 볼로냐, 베로나 모두. 또한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 감독이라는 역할 속에서 내 자신을 확인시켜냈다. 나는 이 역할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유벤투스라는 클럽을 사랑한다. 보드진이 어떻게 결정할지 지켜보자. 나는 멈추고 싶지 않다."
"선수보다 감독으로서 축구에 임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 때때로 나는 경기장 위의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으며, 내가 보았던 것들을 선수들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는 여전히 스스로 경기장 위에서 뛰고 싶고 플레이하고 싶다!"
"하지만 나의 선수들은 항상 나의 곁에 있어주었다. 뉴스, 신문이 뭐라고 짓껄여대든 나는 그 점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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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p.football-italia.net/#article/footballitalia-170910&menu=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