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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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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팀이 20년간 강등 없음이라는 규정을 만들었을까요?
그냥 어차피 12팀끼리 짜고 치는 거 우리끼리만 먹고 살기로 하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한 건지, 아니면 투자자에게 무언가 확신을 주게 하기 위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벵거 전 아스날 감독님께서 유럽 대항전의 기본은 자국 리그의 경쟁이어야 하며, 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승강제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이상 슈퍼리그는 실행될 수도 없고, 실행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리그 포함해서 다 그대로 유지하고 챔스를 슈퍼리그로 대체한다면 될텐데 참가팀이 고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투자가 줄어들지가 관건이네요.
그냥 어차피 12팀끼리 짜고 치는 거 우리끼리만 먹고 살기로 하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한 건지, 아니면 투자자에게 무언가 확신을 주게 하기 위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벵거 전 아스날 감독님께서 유럽 대항전의 기본은 자국 리그의 경쟁이어야 하며, 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승강제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이상 슈퍼리그는 실행될 수도 없고, 실행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리그 포함해서 다 그대로 유지하고 챔스를 슈퍼리그로 대체한다면 될텐데 참가팀이 고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투자가 줄어들지가 관건이네요.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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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헷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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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출범의 기조 자체가 팬들에게 보다 더 흥미로운 매치업을 선보인다....
그런데 이 흥미로움이 그들이 생각할 때 가장 많은 팬층, 어느 정도의 실력, 광고파급력을 고려한 것이잖아요.
계속 유지하려면 그들이 생각하는 이 12개 팀들이 계속 리그내에 있어야 이런 흥미로움과 인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승강제가 도입되는 순간 그해 그해 슈퍼리그 소속 클럽들이 바뀐다면 챔스랑 차이점이 없잖아요.
중계권료 펌핑에 엄청난 역할을 하죠.
다 합치면 팬베이스가 엄청나기 때문에 연대하고 있는 동안은 어지간하면 안 흔들릴 거라 봤겠구요.
기본적인 발상은 투자자들이 축구빅클럽에 투자하는 것을 너무 무서워 한다는 점에서 시작한거니까요.
그 안에서 미국식 프랜차이즈 도입하면서 각종 시도도 많을건데 룰이 바뀌어서 폭망해서 구단존립위기까지 간다면 문제가 심각하죠.
페레즈,아녤리는 오래전부터 느바 언급하면서 축구 근본적인 방식에 변화를 가할 생각을 하고 있고 최근에도 농구처럼 하고 싶었다고 직접적으로 밝힌바 있죠.
그런 상황이기에 연대해서 최초의 창립구단에겐 비지니스적으로 메리트를 준 거죠.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비지니스가 이유라고 페레즈가 인터뷰로 밝힌 걸로 아네요. 또 추후 슈퍼리그 2부리그도 만들 계획이 있다고도 했는데 그런게 완전히 정리돼서 한번에 짜잔하고 들고나왔어야 하는데 너무 급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조건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니 미리 계획을 만들기도 어려웠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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