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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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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팀임에도) 호날두를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딱히 날강두라는 표현도 쓰지 않아왔고, 사실 날강두 쓰지말자는 말씀들도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가요. 당사내에서 어떤 용어를 쓰지말자 vs 써도된다 하는 의견교환 자체는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게 단순히 이중가입자, 의 문제만이 아닌게...
아예 타커뮤에서 당사글 파이어 날때마다 퍼가서 몇몇 당사회원들 입에 담기도 힘든 육두문자로 욕하고, 그걸로 끝난다면야 다행이지만 - 본인들을 "ㅈ닌" 이라 칭하는 분들이 애시당초 분탕목적으로 좌표찍고 몰려와 당사 가입하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심각합니다. 간밤 사태 때도 아예 실시간 중계를 하더군요.
당사 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당사 내에서 해결해야지, 타커뮤에 끌고가서 조리돌림하고 아예 어떤 취지로 글을 써라, 어떤 내용으로 끌고가라 이런 작당모의를 하는건 참...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이번 건의 입구님 의견은 정당하고 건전한 의견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제 기우이기를 바라지만) 같은 내용, 다른 목적의 분탕글들이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누가 당사 가입하고 뭐하고 하는거야 운영진분들도 하나하나 걸러낼 수는 없지만, 뭔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의견 함께 건의 드립니다.
+ 직접적으로 타 커뮤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금지에 해당하는 내용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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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강두 같은 애칭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날강두나 우동사리 디발라맘등 비하단어들은 좀 자제하자.. 이런 의견이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말하신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면.. 회원가입한 사람만 글을 볼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제가 어느날 당사 글 읽다가 댓글 쓰려고 하는데 로그아웃 된 상태더라구요
즉 로그인은 안 해도 글이나 댓글들을 볼 수 있더군요
횐님 목격하신.. 퍼날라진 글들
아마도 당사 회원도 아닌 사람이 당사 욕먹게 하려고 일부러 캡처 해서 퍼나른거 같습니다
로그인 안 해도 글이 다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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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뮤 언급은 운영수칙 위반사항 아닌가요? 로그인된 당사회원만 글볼수있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질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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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저포함 여기 당사분들도 호불호, 애정도에 차이가 다 나니까요. 사리나 보누치 팬덤은 아무래도 적지만 호날두 팬덤은 아시다시피 크니까요, 한명이 반발의 목소리를 내면 그게 모여서 커지니까요. 암튼 님 댓글을 그대로 대입해보면,
최근 호날두가 화두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호날두 까일땐 조용하고 방관하는 사람들이 키에사 디발라 등등이 까여서 발끈했다고 칩시다 근데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호날두 욕먹을땐 조용하던 사람들이 디발라 키에사 까이니 왜 난리인지 모르겠네요'라고 하나요? 설령 저런 말을 해도 먹힐리 없고 오히려 더 역풍 받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구체적인 비하 용어 관련 케이스도 생각나네요.
최근 디발라 개인팬들 때문에 당사가 시끄러웠을때도 '디발라맘'이란 비하 용어가 등장했고 많이들 발끈하셨는데, 님 논리대로라면 '날강두란 비하 표현엔 조용하던 사람들이 디발라맘이란 말에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라는 반박도 정당성을 갖게 되는거죠. 이건 아니지 않나요?
만약
호날두 극성팬이나 어그로가 평소에 다른 선수 비하 용어 잘만 써놓고선 자기가 좋아하는 호날두가 날강두라고 불리는 건 싫어해서 '날강두 금지합시다'라는 의견을 낸다면 그럼 그 회원은 내로남불인거고 욕먹어야겠죠.
비방에 있어 그게 회원이냐 선수냐 감독이냐는 문제가 되지 않죠. 그리고 여기서 종종 쓰이는 호동생도 나쁜 뉘앙스면 조롱의 별명인데 그거 지적하는 분들이 계셨나요?
저의 요지는 회원들 비방하는 용어면 X 선수들 비방하는 용어면 O 감독 비방하는 용어는 O 근데 정치색 들어가면 X 뭐 이런게 아닙니다. 왜 이럴땐 가만있으면서 또 이럴땐 발끈하냐는 님의 댓글에 그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성향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당장 님도 진지하게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당사 내 모든 논란이나 논쟁에 있어 객관적인 입장에서 중재를 했는지를요. 누군가가 까이는데 침묵했지만 또 누군가가 까이니 발끈했던 적은 정말로 없었는지를요. 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솔직히 후자쪽의 경우도 있었기에 인정을 하는거고 이를 무조건 중립과 공정을 유지해야하는 운영진분이 논쟁, 논란, 분란 등 발생시 합당한 처사를 함으로써 중재하거나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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