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티아가 그랬죠..

메시는 재능, 호날두는 노력이란 말 자기도 징하게 들어왔는데 말도 안된다고 그럼 자기도 호날두만큼의 노력을 하면 세계 최고가 되는거냐 호날두가 엄청난 노력을 하는 건 맞지만 재능역시 엄청나다 라구요.

호날두의 자기관리, 노력 일화들이 너무도 많아서 그런지 거기다 늘 비교되는 메시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뭔가 호날두가 갈수록 노력파의 이미지가 강한데, 애초에 싹수부터 미친 재능이었죠 그 재능때문에 맨유에 간거였고 23살인가 그 나이에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 EPL 씹어먹고 발롱까지..

이번 아자르 인터뷰보고 많은 분들이 그런 노력도 재능, 왜 그런 노력을 안하냐라고 하시는데 저도 공감하나 그냥 애초에 아자르가 노력을 했다한들 재능면에서 호날두 급이 아니라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체급차이가 상당하죠.. 휘향찬란한 드리블만이 재능이라면 아자르 고점이 비빌 수는 있다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축구판에서 재능이 그것만은 아니죠.

이런 이유에서 최근 키에사가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봅니다 월클도 노려볼 수 있는.. 오밀조밀한 드리블로 수비 농락하는 플레이보단 활동량, 클러치, 직선적인 플레이를 주로 가져가지만 그냥 보면 재능느낌 풀풀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