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차적으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호발라 가동 문제.
투톱으로 기용하자니 페널티박스가 비고,
호날두 + 9번 스트라이커 + 디발라 조합으로 가자니 수비가 문제.
이 문제는 세 시즌째 풀리지 않고 있음.
그냥 디발라 빼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디발라가 나오지 않을시 미드필드와 공격 사이에 연결고리가 아예 없어 답답한 경기가 돼버리는 증상이 세 시즌째 지속중.
도대체 언제 해결할 것인가? 디발라를 미드필더로 변신시키든지, 아니면 공격진과 연결이 가능한 미드필더가 필요(램지보다 더 잘하면서, 램지 같은)
그리고 두번째 좌우 풀백 문제.
현 유베에서 공격적인 풀백은 오른쪽에 콰드라도가 유일. 이게 진짜 큰 문제.
키에사는 동선상 왼쪽에 두면 호날두랑 겹쳐서 시너지 제로에 오히려 역효과.
그렇다고 키에사를 오른쪽에 두면 왼쪽 풀백을 공격적으로 써야 하는데 산드루, 프라보타라 답이 안 나옴.
키에사의 위치에 따라 한쪽 측면을 버리든지, 한쪽 측면이 꼬이든지 둘 중 한 가지 문제가 생김.
그렇다면 도대체 겨울이적시장에 이 문제를 왜 해결을 안 하고 지나갔는가.. 이해불가.
어제 경기도 그대로 드러났죠.
미드필드와 공격진간 연결고리가 없어 공격수들한테 볼이 제대로 전달조차 안되고
왼쪽 측면 공격은 시도는 하지만 대부분 타격감 제로 수준의 공격..
박스에서 득점을 노려야 할 호날두가 왼쪽 측면 낮은 지역까지 내려와 기점 패스를 해야만 공격이 진행되는데
그렇게 될 시 박스안 파괴력이 떨어져 공격효율이 좋지 못하죠.
불행 중 다행인 건 그 한 번의 공격에서 키에사의 득점이 터졌다는 거..
풀백이 크로스를 못 올리기 때문에 중앙의존도가 심해지고 공수불균형이 가속화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풀백이 크로스를 못 올리기 때문에 중앙의존도가 심해지는게 정상인데, 저희는 죄다 측면에서 플레이하는게 문제죠... 오늘 경기 사진으로 찍힌 몇몇 장면들만 봐도 중앙이 텅 비어있습니다.
지금 스쿼드에서 그나마 좌에사 우드라도가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드루는 더이상 보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