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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사랑의이야기- 조회 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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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 폼이 정말 안좋은 것도 맞는데,
지금 피를로 감독 전술에서 미드필더들이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박혀있어요.
제대로 동선정리도 안되어있어서 선수들 끼리 겹치고, 자연스럽게 패스를 줄 공간은 사라져버리죠.
공을 받아줄 선수, 공간을 만들어줄 선수, 이런게 없는 느낌이랄까요?
패스도 사실 두 선수가 하는거라 제대로 된 움직임이 없으면 없는 패스길을 만들 수가 없죠.
벤탄쿠르도 압박에 취약한 선수라 이런 상황에서는 단점만 부각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드필더들을 선수들이 안도와줘요. 안그래도 2미들이라 상대와 수적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데.
결론적으로 감독의 전술이 잘못되었고, 선수단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공격진이 심각하게 위에 올라가 있어요. 빌드업할 때 투톱 중 한 명은 밑으로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고 가던가 수비진을 밑으로 끌어 당겨야 하는데 피를로는 공격진은 저기 위로 올려 놓고 또 수비라인은 어중간하게 세워 놓습니다. 당연히 중간에 끼여 있는 미드필더들은 뭘 할 수가 없죠. 공을 받으려 내려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공을 공격진에 투입하기에는 간격이 너무 벌어져 있어요
차라리 알레그리나 사리처럼 3미들 써서 대놓고 후방 플메로 빌드업하고 메짤라들이 공격진과 미드진 연결고리하는 포메이션 썼으면 좋겠네요
웃긴 게 알레그리, 사리 시절에는 제발 이런 전술 쓰지 말고 다른 것도 써보자고 생각했는데 피를로가 감독 되니까 진짜 예전에 하던 거나 좀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실 산정하면 감독 역량 7, 선수 역량 3이죠. 감독 전술을 먼저 신랄하게 까야합니다. 콘감독 줘터지고 있는 거 보러갔다 집에 돌아오니 피감독이 피떡이 되어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감독은 리그라도 먹을 것 같은데 피감독은 아무것도 못주워먹을 것 같네요. 쓰읍....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수페르코파 우승컵에 피를로 담아서 나폴리 앞바다에 띄우고 싶네요.
나폴리 원정 끝나고 그때 띄웠어야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