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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쿠르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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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시작할 때부터 전 시즌 벤탄쿠르의 폼이 좋았다는 글이나 댓글을 많이 봤습니다.
저도 전 시즌 경기는 다 챙겨 봤는데 유베에서 벤탄쿠르가 있던 시즌 중엔 고점이라고는 보지만
한 리그의 상위 팀에서 주전으로 나올만한 실력은 전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은 보시다시피 당연히 아니고요.
작년에도 똑같은 턴오버, 정신 줄 놓은 헌납 패스, 쓸데없이 거친 플레이, 이상한 포지셔닝은 하지 않았나요??... 제가 잘못 본 건가요??
이번 시즌이 전 시즌보단 확실히 폼이 떨어진 건 맞지만 전 시즌의 벤탄쿠르를 기대하셨던 분들이 많아 보여서 여쭤볼게요..
전 시즌의 벤탄쿠르가 과연 리그 상위팀의 주전을 할만한 폼을 보여줬나요??
별개로 벤탄쿠르 이적 조항에 대해 정확히 알고계신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랬나요?
저도 지난 시즌 유베경기 풀로 다봤는데...
난 왜 그런 기억도 인상도 안가지고 있는지...쩝...
그래서 한번도 저 선수가 재능 충만한 미드자원이라고는 생각 안하고 그저 활동량 많은 하드워커.. 몸싸움, 볼커팅..그러다 무리하게 파울해서 카드캡쳐..라고만 기억하네요
네. 많은 활동량 자체로 칭찬 받을만 한 사실인데..
볼터치 투박하기 이를데없고 시야 넓지 않고 패싱도 구리고....빠르지도 않고...
미드로서의 자질은 그냥 패서미드가 아닌 투박하더라도 전형적인 수미롤을 맡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쓴다면...
그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알의 3미들 레지스타 고집, 사리도 매한가지, 피는 전술 자체가 없으니 패스..
선수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보려는 노력이 잘 안보여요.
3미들에서 역삼각형으로 수미 배치하면 팀이 망가지는 것도 아닌데...
너무 포메이션 전술만을 강조하는 이탈리안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벤탄쿠르 왜 높이 평가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번시즌 잘하긴 했지만 그만큼 얘 때문에 희생되는 게 너무나 많아서 문제라고 봤는데......
벤탄쿠르의 한정적인 툴 때문에 공격력이 희생되고 특유의 수비 불안에 더 노출되어 피아니치의 폼 하락이 가속화되었다고 생각해요. 사리 시절엔 디발라가 내려오는 걸 많이 억제 시켰기 때문에 미들진 활동량을 많이 요구했고 그래서 투박하지만 활동량 많은 마투이디가 어쩔 수 없이 출전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