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디발라 재계약 진전이 안 되는 게 연봉때문이라면 연봉 액수 자체보다는 연봉 서열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보누치의 주장 완장이랑 비슷한 사유?
11~12도 특히 최근 폼까지 고려하면 되게 많이 올려주는 게 맞다 보지..만 선수들 연봉을 다 따져보면, 특히 최근 영입된 선수들이랑 비교해보면 좀 불만을 가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99년생에 팀에서 2년차에 센터백인 데리흐트가 세후 7.5를 받고 있으니까요.
GK: 슈체스니3.5m / 부폰1.5m / 핀솔리오0.3m
CB: 더리흐트7.5m+@ / 보누치 6.5m / 키엘리니 3.5m / 데미랄 1.8m
SB: 산드루6m / 콰드라도 3.5m / 다닐루4m+1
MF: 라비오7m+@ / 아르투르5m+@ / 벤탄쿠르2.5m / 램지7m / 케디라6m / 매케니2.5m
FW: 호날두31m / 디발라7.3m / 클루셉스키2m or 2.5m / 베르나르데스키4m / 키에사5m / 모라타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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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특별법 덕에 데리흐트한테 7.5 주는 거랑 키에사한테 5 주는 거랑 세전은 비슷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깐, 기존에 세리에에서 쭉 뛰던 선수들이 다른 리그에서 건너온 선수들한테 박탈감을 느낄 수 있게 된 상황 아닐까 싶어요.
디발라 제시 연봉을 다 들어줘야 할 이유는 없고, 헤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특별법까지 곁들여진 덕에 연봉 체계 정리에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면 제 2의, 제 3의 디발라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어보여요.
특별법이 있다는 거 자체는 금전적으로 이득이지만, 오히려 말씀대로 이런 사례들이 앞으로도 나올 거라는 부분에선 많은 클럽들이 골치아플 것 같네요.
특별법이 아예 적용이 안되거나, 디발라에게도 적용됐거나 한다면 이미 한참 전에 협상이 끝났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