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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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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개월간의 기간동안 뭔가 준비를 열심히 한 듯한 느낌은 많이 듭니다.
사리옹이 리옹 전 끝나고 나서 '패스 템포가 너무 느렸다'라는 말을 했는데,
측면에 선수 4~5명 몰빵해서 페스 템포를 끌어올리려는 시도가 보였습니다.
특히 측면에서 우리 팀 중앙미드필더가 상대 중앙미드필더를 끌고 들어가면서 큰 공간이 생기고,
그곳에 윙, 수미, 풀백 등이 들어가서 공격을 전개하려는 시도 자체는 꽤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팀 중앙 미드필더가 앞으로 뛰어들어가면서
상대 중앙 미드필더를 최전방까지 끌고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상대는 자연스럽게 5백 혹은 그 이상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으로 잘라 들어가는 공격형태를 취하기에 위험 부담이 너무 크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측면으로 밀려나서 크로스만 주구장창 올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박스 내에 상대가 많으면 우리 팀에 아무리 호날두가 있어봤자
크로스가 잘 올라가지 않으면 다 헛수고입니다.
닥크로스 전술은 강팀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술은 아닙니다.
이건 과거 18/19시즌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챔스 16강 2차전과는 명백히 다릅니다.
당시에는 정확한 크로스 자원인 주앙 칸셀루가 있었고,
반대쪽에서도 베르나르데스키가 정확한 크로스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또한 중앙에는 만주키치가 호날두에게 몰리는 수비를 분산시켜주었죠.
근데 이번 경기는 호날두를 받쳐주는 공격수가 코스타, 디발라여서 제공권도 없는 데다가,
크로스도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약팀을 상대로 꽉 막힌 수비를 뚫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사리옹께서는 분명히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닥크로스 전술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좀 중앙으로 파고들어가는 정공법을 고려해보았으면 하는 느낌인데,
도대체 약팀들 상대로 어떤 전술을 펼쳐야 할까요?
추천해주신 분들
어제 보면서 이상했던건 측면자원이 공을 잡았을 때 풀백이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이나, 측면자원과 풀백간 연계 공격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디발라가 공 잡았을 때 다닐루가 돌아 들어갔다면 측면을 허물거나 또는 디발라가 왼발로 슛팅할 찬스를 잡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