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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신문 "프리마베라에는 새로운 보누치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칼초계는 아직 향후 전망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세계적인 긴급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각 클럽은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큰 문제를 안고 있다.
그 문제는 올 시즌 종료 후의 이적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일간지 <TUTTO SPORT>는 이같은 현상이 많은 빅클럽들이 유스 선수를 주목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3일 이 신문은 선수 스카우팅을 하는 페페 가리의 코멘트와 함께 유벤투스의 유스팀엣∆ 활약하는 2002년생의 CB 알렉산드로 피오 리치오 Alessandro Pio Riccio를 소개했다.
이 나폴리 태생인 18세는 올 시즌부터 U-17에서 U-19로 승격. 안정감과 187cm라는 장신을 무기로 출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
또한 U-18의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고, 주위에서 인정받는 인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스카우트인 가리는 그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우선 그는 매우 겸허한 청년이다"
"양발로 모두 사용하고, 가로채기의 감각도 갖추고 있는 수비수이다"
"게임을 조립하는 능력도 있어 그의 아이돌이 레오나르도 보누치라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라며 능력을 칭찬했다.
아직 어려 톱팀의 전력감이 되려면 앞으로도 성장이 더 필요하다.
리치오를 포함한 MF 니콜로 파지올리 Nicolò Fagioli (19)와 FW 파블로 모레노 Pablo Moreno (17), 현재 페루자에 임대 중인 MF 한스 닠몰루시 카빌리아 Hans Nicolussi Caviglia (19) 등 유벤투스의 유스 조직에는 기대할만한 재능이 많이 있다. 이 바이러스에 의한 긴급 사태가 그들이 정상 팀으로 스텝업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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