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감독이 그래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 않을까요?

나폴리 때도 그랬고, 첼시에서도 그랬듯이 플랜b없는 레지스타를 쓰는 433전술만 계속 쓸까 걱정이네요
이적시장이 끝나면 그 어떤 선수도 영입,방출이 불가한데 정말 저 전술만을 고집하지는 않겠죠?

만약 디비가 펄스나인에서 망한다면?? 산드루나 더코가 부상당한다면??
그래도 저 전술을 고집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지금 유지되고 있는 유베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야 될텐데 안타깝게도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과인 퍼지고나서 디발라나 만주키치를 넣고 디비 안터지면 안쓰고.. 더코 부상당하면 베르나쓰고... 이런식으로 선수 굴리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당장 더코 부상당하거나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디비 안터지면 시장가치는 더욱 떨어질 건데 선수들에 맞는 롤을 주고 전술변화를 해서라도 다양하게 써보길 바랍니다

이러다 또 헐값에 딴팀보내고 거기서 터지면;;
쓰리백도 써보고, 피아니치 좀 올려서 써보고 투톱도 써보고 그러면서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했으면 좋겠는데..
433 원툴에 안맞는선수는 안쓰다가 죄다 헐값에 팔아넘기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적시장이 꼬였으니 선수도 많은데 선수들에게 맞는 전술을 찾아보고 획일화된 고집만 버렸으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