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이 조금 넘은 시간...
유벤투스 팬들 심장에 비수를 꽃아넣은 사나이 호날두
어이가없어서 멍하니 있다가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박수를 쳐줄수밖에 없었던 바이시클킥....
유벤의 챔스 우승을 두번이나 좌절시켰던 레알 공격수..
그가 유벤으로 이적한다고 해서 너무 기뻤죠.
하지만 온전히 그를 받아드릴수 없었습니다.
아직 비수가 가슴에 꽃혀있어서...
사실 호날두를 무지 존경은 하지만 행실이 안 좋아보여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레알에 있을때도 자기 멋데로 많이 했었죠.
특히 바라하리 만나러 다닐때는 이제 여자한테 질려서 남자까지? 란 생각 많이 했죠.
그의 이번 불참이 잘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직관한 사람으로서 정말 뛰는거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여기 유베팬들까지 호날두 때문에 팬심을 버리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유베 행정을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전 유벤투스 선수들을 본 것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냥 고마운 심정입니다.
저와 같은 심정인 분은 여기에 정말 없는지 저 또한 답답한 마음에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호날두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실 안좋은 선수들 때문에 입는 타격따위는 내성이 생긴지 오래됐구요;;
근데 구단행동이 과연 내가 알던 그 구단이 맞는지
믿을수가 없네요..
구단의 행동 여부에 따라 날강두놈 하나 대괄호 처버리고 끝날 수도 있는 일이었죠. 지금은 되려 날강두 그거 하나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됐습니다.
제가 짝사랑을 하고있었다는게 화가나는거에요 ㅎㅎ...
지금은 유벤이 직접 유베팬들에게 비수를 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