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방출시켜야죠

미개한 건 맞죠.. 거기서 메시연호를 왜 하는지 참

미개한건 호날두죠 메시연호한 관중들이 왜 미개합니까 

몇년전 메시는 과르디올라가 출전 안시키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는데  메시본인이 그냥 조금이라도 뛰겠다 라고하면서 번복했고  조금이나마 뛴선수에요 호날두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충분히 할수있는멘트입니다 

미개라는 워딩이 다소 과격해 보이지만..

1. 호날두가 잘못한 건 출전하지 않은 것이고,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욕먹어야지 메시로 욕먹으면 안되죠

2. 호날두든 메시든 서로 라이벌 관계 만들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 많은 내한한 우수한 선수 중에 굳이 메시를 들먹였죠

3. 애초에 호날두를 연호하는 것부터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예의가 아니었는데, 아예 유베 방한과 1도 관련 없는 메시를 연호?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큰 실례입니다.

차라리 호날두 XXX, XX 호날두, XX두 를 연호했다면 납득하겠습니다. 메시는 너무 뜬금없었죠.

1.호날두가 잘못한건 출전하지않은것뿐만아니라 불성실한 팬서비스도 포함이고 당연히 호날두급위상을 가진 메시는 잘만하고갔으니   메시이름을 연호충분히 할수있죠 그리고 메시연호한게 왜 욕이되는지도 모르겠네요

2.선수가 하지말랬다고 팬들도 하지말아야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내한한 수많은 스타들중에 호날두급선수가 있었나요 네이마르도 a매치 잘만뛰다갔고 하메스또한 잘만뛰다갔습니다 더불어 메시도 안내보내겠다는걸 자기가 직접 번복해서 나갔어요 충분히 말할만하구요

3. 덥고 비오는 날씨속에서도   밑에 지방에서부터 몇십만원 써서 오고 싸인회참석하고싶어서 사연보내던 사람들이 누굴더 보고싶어서 저렇게 까지 했을까요 90%는 호날두떄문에 한거에요 근데 그런호날두가 배신떄려버렸는데 예의 어긴건  팬들이 한게 아니라 호날두/유벤투스가 한거죠 

대놓고 욕하는게 더 미개하다고 생각은 안드시나요...

미개는 원래 댓글 다신 분이 미개라는 표현을 쓰셔서 따라쓴겁니다만, 쓰다 보니 과격한 워딩인 것 같아 위에 보시면 과격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각들 하실 수 있겠네요 충분히. 원래 댓글 단 사람입니다. 읽어보시면 저는 저희의 이미지가 미개하게 남을것같다는 의미로 작성한것인데요, 덩달아 죄송합니다.

그 상황에서 메시연호 정도로 끝난 거면 세계 어떤 축구 관중들이랑 비교해봐도 굉장히 신사적으로 끝난 건데요.

저를 포함해서 피해자인 관중들한테 미개하다고 하는 님이 더 미개해 보여요.

저도 그 자리에 있었고 지옥철 뚫고 몇 시간 비오는데 연장돼서 폰도못보고 멍때리면서 기다리고 경기 챙겨본 사람입니다. 다른 곳보다 신사적이면 잘 한 건가요? 덜 잘못한 거지 잘 한 건 아니죠.

추가로 위에 워딩 과해보인다고 먼저 피드백했고 지적받은거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사과했는데 + 의견표출 하나 했다고 '님이 더 미개하다'라.. 잘 알겠습니다.

선수들 눈에는 미개해보이지 않았을까요? ㅠ 

사람들이 왜 야유를할까? 라고 생각을한다면 선수들도 어느정도 생각을 비슷하게 하겠죠 이거떄문에 그렇구나 라면서 

선수들 눈에 미개한게 전혀 안중요하세요? 우선 저는 호날두 쉴드치는 입장도 아니고 호날두,사리 그리고 보드진에게 팬들이 사기당하고 기만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응원이 나와서는 안될 응원이었다던가 그런 의미로 하는 얘기가 아니구요, 다만 여태 이렇게 열심히 응원하던 선수들 직접 보는 자리에서 결론적으로 이렇게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갖게되었다는게 안타까운겁니다.. 평생 한번 있을법한 자리였잖아요

평생한번있을법한 자리에서 제대로 엿먹인게 유벤투스인데 뭔상관입니까

그 비오고 습하고 더운날 지각사태와 경기지연까지 한상황에서도 환호성을 보여주고 한게 관중들인데 그리고 거기서도 축구에 관심없어하시는분들도 호날두 보러오겠다고 몇십만원주고 올라온사람들도 있는데 당연히 몸도 안풀고 팬서비스도 불성실하고 끝내 뛰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야유할수있죠 정상인이라면 왜 관중들이 저렇게 야유를 할까라고 생각하면 유벤투스선수들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는게 있겠죠 

적어도 미개 라는 단어가 나올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말로는 쉴드입장아니다 말씀하시는데 지금님이 쓰시는건 쉴드에 가깝습니다

제가 달은 댓글때문에 이런 싸움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우선 저는 그 어떤 팬들에게 미개하다는 표현을 작성하지 않았구요, 우리의 분노와는 별개로 구단에서 바라본 한국팬들의 모습이 미개해 보였을것에 대한걸 안타까워 한것입니다.. 왜냐하면 무려 유베당사가 유벤투스앞에 제대로 모습을 보여준 역사적인 날이었잖아요? 

글쎄요 훌리건들과 비교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훌리건들이 있는 리그들의 시장과 팬규모와, 유벤투스의 방한경기가 과연 비교대상일까요? 

마산아재,대구아재,도원전사들은 자국리그에서 행해지는 경기들을 수년동안 보러 오며가며 생성되지 않았습니까??

그 나라에서 그 리그가 차지하는 비중과 규모를 보셔야죠. 

1982년 출범하여 팬들의 역사도 40년가량 함께하고 있는 KBO의 극성팬들과 창립 이래 두번째 내한하는 유벤투스경기의 관중들을 비교하신다고요? 정말로요?

ㅋㅋ 다른분이 훌리건 얘기하셔서 그거에 답변하고 있는데 끼어들으셔서 말도안되는 예시들어놓으시고 이제와서 쓸데없는 사족이라구요 ㅋㅋ 그리고 제발 제 댓글 잘 읽어보세요! 우리가 마치 미개한 팬의 이미지로 남을것같아 아쉽다고 적었지 우리가 미개하다!고 적은게 아니라구요!

우리의 분노가 구단에 전달되는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전달이 된것같아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그날 열심히 뛰었던 베르나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도 마냥 "으음, 한국의 팬들이 부당한 대우를 당해 정당한 이유로 메시연호를 외쳤으니 이해가 정말 간다!" 고만 생각할까요? 이해는 해도 부정적인 기억을 가질 확률이 높지않을까요?

저랑 생각이 100% 일치해요. 다만 저는 우리가 기만당하고 사기당했는데, 이미지까지 망쳤으니 정말 배로 억울하다 이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