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v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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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7일 00시 56분
호날두의 팬이지만 유벤투스를 응원하러 상암에 왔습니다. 워밍업시에도 나타나지 않았던 호날두를 보고 약간 불안함은 있었으나 조항이 있다기에 믿었죠. 하프타임에도, 후반전 중반을 넘어 경기종료까지 몸도 풀지 않는 호날두를 보며 기분이 좀 묘하더라고요.. 관중들은 야유를 했고 선수들은 그저 열심히 뛰어줬습니다. K리그, 유벤투스 선수들 모두 호날두, 메시를 외치던 그 관중 속에서 열심히 뛰어주더라고요. 그건 고맙죠.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나쁘고 참 허탈하고 그럽니다. 유벤투스팬인 제가 이렇게 느꼈는데, 호날두를 보러간 다른 관중들은 말할 것도 없죠. 물론 그 관중들의 불만의 화살을 유베가 뒤집어쓰는 것 같아서 마음은 아프지만, 유베도 썩 잘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팬이라는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죠.
유베, 주최사, 호날두, 언론 그리고 관중 흠 누구의 잘못이 중요한가요? 유벤투스는 아직 제대로된 입장표명을 안했지만 굳이 할까 싶네요. 냉정하게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도 중국, 일본에 인지도로 밀리는 나라인데 안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냥 예의상 립서비스정도는 진행하겠지만요. 주최사와 언론은 어느 게 팩트인지 몰라서 아직은 중립기어 놓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관중은 그저 아쉬운 것을 표현한거니 우리당사분들께서는 서운할 수 있겠지만 입장의 차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유벤투스가 아니라 호날두 보러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우리 당사석에서도 호날두 결장을 알았다면 자리가 많이 비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몇몇의 당사분들께서 관중매너를 비판하시는 것은 잘못의 유무가 아니라 입장의 차이라고 봅니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팬들이 느끼는 것은 누구의 잘잘못인지 따지는 것과 크게 연관성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저는 호날두도 이해가 되고 유벤투스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인사도 안해주고 간 대부분의 선수들, 그리고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은 호날두..뭔가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감출 수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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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n77 Lv.4 / 492p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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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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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두의 잘못이 어느정돈 있겠으나

 

더페스타의 입장은 확실히 들어야죠

이게 애초에 사기였으면

티켓 산 사람들은 그냥 농락당한거죠

그리고 주최측은 팈켓만 팔려고 호날두를 판거고

호날두 입장에선 아무것도모르고 야유듣고 메시이름만 외치니

당황스러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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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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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죠ㅇㅇ 우선 주최측의 입장표명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유벤투스와 더페스타는 호날두를 포함한 1군중에 몇명 45분 이상 출전으로 계약을 하고 언론에서 이를 호날두가 45분 이상 의무적으로 출전한다. 라는 식으로 발표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돼야 서로 책임회피가 가능하거든요...
뭐 우선 나와봐야 알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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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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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분들이 날두를 보는 것이 목적이 되었고, 주최측도 그것을 홍보수단으로 사용했는데 앙꼬가 빠지니 많은 기대했던 분들의 욕이 나오는 건 당연하겠죠. 가장 욕하기 쉬운 대상은 유벤투스일테구요.. 억울한 면이 없지 않지만..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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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하 근데 진짜 아직 밝혀진 건 하나도 없는데 왜 유벤투스가 욕먹는지 이해는 가지만 너무 짜증나네요ㅠㅠㅠ 이렇게 큰 사건이면 이미지도 오래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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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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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누구의 잘못인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유베팬, 그 다음 축구팬, 그 다음 호날두 팬으로 경기장에 갔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호날두 팬이라 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티켓을 팔 때 호날두 45분 조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실제러 티켓이 그렇게 빨리 매진된 것도 호날두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호날두가 안나왔습니다. 그럼 호날두 나온다고 한 것 믿고 표를 산 관중들은 뭐가 되나요? 일종의 사기를 당한거고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배상 주체가 누구인지의 문제입니다. 홍보한 호날두 45분 조항이 거짓이라면 주최측, 사실이라면 유베측이 관중들에게 어떠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떠하든 한국에서 유베의 이미지는 회복 불가라고 생각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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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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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유베1순위의 유베팬으로써의 제입장도 이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유베측이 그홍보의 존재를 알았는지 여부도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6만명에게 사기친 꼴이 되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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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맞아요! 그 조항이 없었다면 유베는 괜히 무리해서 왔는데 욕만 엄청 먹고 한국 팬 다 잃은 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오히려 유베쪽에사도 주최측에 할 말이 있을 것 같네요... 만약 그 조항이 있었다면 반대의 경우겠지만요... 어쨌든 책임 주체를 명확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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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당연히 법적인 잘잘못은 따져야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제 말은 그게 저희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를 비롯한 몇몇팬들은 유베와 호날두에게 서운함을 느꼈고, 이는 호날두의 잘못이 아니라고해서 서운함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잘잘못을 따질 필요 없다고 언급한 겁니다.
법적인 잘잘못은 당연히 따져야죠.
넵 좋은의도로 말씀해주신것 잘 이해했습니다. 그렇죠 이미 상식선을 떠난..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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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그죠ㅠㅠㅠ 그래도 저는 뭔가 유베와 호날두가 억울하게 당한거라고 믿고싶네요.. 돌아가는 상황보니 그렇게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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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아직은 확실한 사실이 없어서 못하는거지 이 사단이 났는데 잘잘못은 가려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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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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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C 밀란 18 9 5 63
4 유벤투스 17 9 6 60
5 코모 16 10 7 58
6 AS 로마 18 4 11 58
Serie A 33R ×
# P
1 인테르 25 3 5 78
2 나폴리 20 6 7 66
3 AC 밀란 18 9 5 63
4 유벤투스 17 9 6 60
5 코모 16 10 7 58
6 AS 로마 18 4 11 58
7 아탈란타 14 12 7 54
8 볼로냐 14 6 12 48
9 라치오 12 11 10 47
10 사수올로 13 6 14 45
11 우디네세 12 7 14 43
12 파르마 9 12 12 39
13 토리노 11 6 15 39
14 제노아 9 9 14 36
15 피오렌티나 8 11 13 35
16 칼리아리 8 9 16 33
17 크레모네세 6 9 17 27
18 레체 7 6 19 27
19 엘라스 베로나 3 9 20 18
20 피사 2 12 1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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